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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유역 역삼동유형 영향설에 대한 검토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Yeoksam-dong type in the North Han river basin

Other Titles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Yeoksam-dong type in the North Han river basin
Authors
송만영
Issue Date
Aug-2019
Publisher
중부고고학회
Keywords
North Han River basin; Jodong-ri cultural assemblage; Bronze Age; Yeoksam-dong cultural assemblage; relic complex; 북한강유역; 청동기시대 조동리유형; 역삼동유형; 유물복합체
Citation
고고학, v.18, no.2, pp.5 - 37
Journal Title
고고학
Volume
18
Number
2
Start Page
5
End Page
37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5067
ISSN
1598-9852
Abstract
이 글은 북한강유역 청동기시대 전기 유물복합체의 성격을 살펴봄으로써 북한강유역 역삼동유형 영향설에 대하여 비판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작성하였다. 북한강유역 역삼동유형 영향설은 청동기시대 전기에 한강유역에서 유입된 역삼동유형의 문화 전통을 토대로 북한강유역에서 중기에 천전리유형이라는 독자적인 문화 유형이 형성되었다는 견해이다. 따라서 북한강유역의 청동기시대 초기 유물복합체, 즉 미사리유형과의 계승 관계를 인정하지 않은 관점에서 제안된 것이다. 이에 북한강유역 역삼동유형 영향설이 구체화 되는 과정과, 그 논리의 바탕이 되는 편년안의 쟁점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대안으로 필자의 편년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기존 편년안에 영향을 주었던 탄소연대 측정치의 적용 문제와 북한강유역의 이른바 역삼동 주거유형이라고 주장된 주거지들의 계통 문제, 그리고 역삼동유형이 유입되었다고 주장된 시점의 한강유역과 북한강유역의 토기 조합상을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북한강유역 청동기시대 전기 유물복합체가 이 지역 청동기시대 초기의 유물복합체인 미사리유형의 토기 조합상과 주거유형을 계승한 조동리유형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서울ㆍ경기 이남 및 아산만 지역과는 달리 조동리유형 분포권에서는 청동기시대 초기에 형성된, 요동 및 서북한 지역과의 청동기 관계망이 지속되어 전ㆍ중기에는 비파형동검을 매개로 한 관계망이 더욱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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