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심리학 연구의 동향과 지향점Trends and Directions in Research of the Korean Health Psychology
- Authors
- 이경주; 이채빈; 남기연; 현명호
- Issue Date
- Nov-2024
- Publisher
- 한국건강심리학회
- Keywords
- Health Psychology; Korean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Research Trends; Reproducibility Crisis; generative AI; 건강심리학;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연구 동향; 재현성 위기; 생성형 AI
- Citation
-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v.29, no.6, pp 1255 - 1269
- Pages
- 15
- Journal Title
-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 Volume
- 29
- Number
- 6
- Start Page
- 1255
- End Page
- 126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78022
- DOI
- 10.17315/kjhp.2024.29.6.016
- ISSN
- 1229-070X
2713-9581
- Abstract
- 본 논문은 『한국심리학회지: 건강』에 실린 논문과 최근 APA에서 발간한 Health Psychology에 실린 논문을 바탕으로 건강심리학 분야의 연구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목과 초록을 바탕으로 국내외 연구를 비교한 결과, 국내에서는 정신건강에 초점을 둔 연구가 많았고, 국외에서는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통합적으로 접근한 연구가 많았다. 연구의 주제를 보면, 국내외 모두 질병과 환자를 이해하기 위한 관계 탐색을 다룬 논문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치료와 개입 관련 논문이 두 번째로 많았다. 그 뒤를 이어 국내에서는 진단/검사/평가 연구, 개관 및 리뷰 연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국외에서는 정책 및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논문과 개관 및 리뷰 논문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국내 건강심리학회에서는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와 정신을 모두 다루는 연구와 건강심리학자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적 제언과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심리학 연구결과가 재현되지 않는 재현성 위기와 생성형 AI의 사용과 같은 건강심리학 연구자와 학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 주제에 대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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