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익명의 섬」에 나타난 이문열의 여성관 규명-여성 이미지 비평의 관점에서An Enterpretation of Lee Moonyeul’s Views on the Woman Revealed in 『Suntaek』 and 「Ikmyeonuisum」 -From the Perspective of a Feminist Image Criticism
- Other Titles
- An Enterpretation of Lee Moonyeul’s Views on the Woman Revealed in 『Suntaek』 and 「Ikmyeonuisum」 -From the Perspective of a Feminist Image Criticism
- Authors
- 신승희
- Issue Date
- 2015
- Publisher
-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 Keywords
- 페미니즘; 페미니즘 문학; 여성 이미지 비평; 보수적 여성관; 부정적 여성관; feminism; feminism literature; woman image criticism; conservative view of woman; negative view of woman
- Citation
- 아시아문화연구, v.40, pp.55 - 85
- Journal Title
- 아시아문화연구
- Volume
- 40
- Start Page
- 55
- End Page
- 8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1248
- DOI
- 10.34252/acsri.2015.40..003
- ISSN
- 1975-9150
- Abstract
- 일반적으로 페미니즘은 차별받는 여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남성 중심적 사고방식을 부정하고 고발하는 일련의 여권운동을 의미한다. 그 연장선상에서 페미니즘 문학은 여성이 처한 현실, 여성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폭력을 고발하고 각성을 유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남성 작가의 작품에 재현된 왜곡된 여성 이미지를 고발하는 여성 이미지 비평의 관점에서 『선택』(1997)을 분석하고자 한다. 현재 여성 이미지 비평의 관점을 전면에 내세운 연구로는 장순란의 「페미니즘 문학비평을 통해 본 남성 문인 연구」(2012)가 유일하다. 필자는 이 연구의 성과 위에서 이문열의 여성관을 규명하고자 한다. 그의 보수적 여성관이 『선택』에서 돌연히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이런 관점에서 이문열의 초기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익명의 섬」(1982)을 주목했다. 이 작품에서 성적․육체적 존재로서의 여성을 고착화 하는 부정적 여성관을 확인할 수 있다. 『선택』에 나타난 보수적 여성관과 「익명의 섬」에 나타난 부정적 여성관을 규명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인문대학 > 한국어문학과 > 1. Journal Articles
![qrcode](https://api.qrserver.com/v1/create-qr-code/?size=55x55&data=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1248)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