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련 생활습관과 식품선호도 및 체성분의 비교 연구

Abstract

본 연구는 인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생활습관, 식품선호도와 체성분을 조사하고, 건강관련 생활습관에따른 식품선호도, 체성분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지역주민들의올바른 식습관의 확립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기초자료로제공하고자 한다.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분석결과, 성별로는 남자262명(27.3%), 여자 699명(72.7%)으로, 연령별 10대 43명(4.5%), 20대 469명(48.8%), 30대 171명(17.8%), 40대 83명(8.6%), 50대 109명(11.3%), 60대 54명(5.6%), 70대 이상 32명(3.3%)으로, 아침식사 빈도는 매일 먹는다 417명(43.4%), 주 3~4회 148 명(15.4%), 주 1~2회 114명(11.9%), 전혀 안 먹는다 282명(29.3%) 으로 나타났다. BMI는 저체중, 정상군, 과체중, 비만이 각각6.9%, 64.6%, 23.3%, 5.2%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건강관련 생활습관을 알아본 결과, 운동 여부는 하고 있다 636 명(66.2%), 하고 있지 않다 325명(33.8%)으로, 흡연 여부는 하고 있다 92명(9.6%), 하고 있지 않다 869명(90.4%)으로 나타났고, 음주 여부는 하고 있다 550명(57.2%), 하고 있지 않다411명(42.8%)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건강관련 생활습관양상의 차이를 분석한결과, 성별에 따른 생활습관인 흡연, 음주, 운동 여부가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반면(p<0.05), 아침식사 빈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BMI에 따른 건강관련 생활습관양상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생활습관인 운동여부가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반면(p<0.05), 음주, 흡연, 아침식사 빈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3.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따른 식품선호도의 차이를 분석한결과, 생활습관인 음주, 흡연, 운동, 아침식사 빈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p<0.05), 생활습관이 식품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따른 신체계측과 체성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생활습관인 음주, 흡연, 운동, 아침식사 빈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p<0.05), 생활습관이 키, 몸무게, 체지방량, 근육량, BMI, 복부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