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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교육의 학제 간 연구의 필요성 - 지역 자치 활동과 노년교육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Need for an interdisciplinary research of the elderly education -With emphasis on the possibility of a link between community oriented activities and elderly education-

Other Titles
Need for an interdisciplinary research of the elderly education -With emphasis on the possibility of a link between community oriented activities and elderly education-
Authors
이정복
Issue Date
2015
Publisher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Keywords
민주주의적 주민자치; 공동체; 노인교육; 노년교육; 노인평생교육; 학제 간 연구; 노인문제; democratic citizen autonomy; community; elderly education; older adult education; elders’ lifelong education; interdisciplinary research; elderly problem
Citation
한국지역사회복지학, no.53, pp.367 - 399
Journal Title
한국지역사회복지학
Number
53
Start Page
367
End Page
399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1528
ISSN
2093-4270
Abstract
노인교육이 평생교육의 한 분야이면서도 외연이 커져 독자적 학문체계를 갖춰가기 위해서는 관련 학문분과들과의 학제 간 연구가 필요하다. 이 논문에서는 행정학과 정치-정책학 중 주민 자치활동과 연계될 수 있는 노인교육과 그 밖에 법학, 경제학, 사회복지학, 평생교육학, 문화예술, 체육학 등 노인 내지 노년 교육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분야들과의 학제 간 연구의 필요성을 살펴보았다. 연구를 해본 결과 학문들 간 연결점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아직 주민 자치와 마을 만들기와 같은 공동체 지향 운동에서 노년교육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무엇보다 크다. 행정-정치-정책학에서는 노년교육을 통한 민주주의, 지방자치, 공동체 살리기 등을 비롯해 사회 전체의 조화와 역량강화 추진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더욱이 장기적으로는 노년교육이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복지를 포함하여 평생교육학의 테두리 안에서 지역사회 및 공동체의 발달은 물론 전체 사회의 조화에 기여하고 길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평생교육에서도 문화예술, 체육, 복지 등의 분야와 서로 연계하여 노인 특성에 맞는 교수방법이 강구되어야 노년교육의 교육적 차원과 복지 차원의 조화를 모색할 수 있다. 경제학에서는 노년교육을 통해 노인인구의 생산성을 높여 한편으로는 노인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기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적 생산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법학-행정학 분야에서는 먼저 노년교육이 복지부 관할인지 아니면 교육부 관할인지 또 그도 아니면 서로 연계되어야 하는지 업무 분장과 담당 및 연계 방안을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물론 지방자치와 관련한 지방분권 차원도 적극 정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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