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바라간 주택공간에 나타난 빛과 건축공간요소의 상관적 표현 특성Characteristics of Relational Representation of Light and Architectural Space Elements in Luis Barragan's Houses
- Other Titles
- Characteristics of Relational Representation of Light and Architectural Space Elements in Luis Barragan's Houses
- Authors
- 김지은; 이정욱
- Issue Date
- 2014
- Publisher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 Keywords
- 루이스 바라간; 빛과 그림자; 건축공간요소; Luis Barragan; Light and Shadow; Architectural-Space-Elements
- Citation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v.23, no.3, pp.48 - 55
- Journal Title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 Volume
- 23
- Number
- 3
- Start Page
- 48
- End Page
- 5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3644
- ISSN
- 1229-7992
- Abstract
- 물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시대를 지나 정신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현대에 들어서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로써 빛은 그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현대건축에서 빛의 사용이 주로 물질화되고 수단화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의 대안으로 멕시코의 대표적인 지역주의 작가 루이스 바라간의 사례를 통해 빛 사용에 있어서 하나의 기준점 또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빛을 다루는 건축공간요소와 건축공간에서 나타나는 빛의 표현특성을 정리하여 일반적인 빛의 특성을 확인했다. 둘째, 루이스 바라간의 건축적 배경과 그의 건축공간에서 표현된 빛의 건축공간요소를 추출하여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셋째, 그의 전성기(1945년 이후)의 주택작품 5개를 분석하여 그의 건축에서 건축공간요소와 빛의 상관적 표현적 특성을 고찰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그의 건축에서의 빛은 장소적이고 시간적이며 일상적이고 환영적인 경험의 총체가 건축적으로 내화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또한 바라간의 주택 내부공간에 부드럽고 분산된 빛과 그림자는 강렬한 외부의 빛과 대조됨으로써 관조의 빛을 경험하게 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우리 시대의 건축가들이 건축과 빛의 근원적인 상관관계를 다시 재고해볼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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