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아트리움의 빛 변화에 따른 건축조명에 관한 연구Research on Architectural Lighting according to the Light Variation in National Museum of Korea Atrium
- Other Titles
- Research on Architectural Lighting according to the Light Variation in National Museum of Korea Atrium
- Authors
- 고현주; 이재규; 박필제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국기초조형학회
- Keywords
- 아트리움; 자연광과 인공광원; 빛 변화; 라이트 텍스츄어; atrium; daylight and artificial; light source; light variation; light texture
- Citation
- 기초조형학연구, v.20, no.6, pp.31 - 42
- Journal Title
- 기초조형학연구
- Volume
- 20
- Number
- 6
- Start Page
- 31
- End Page
- 42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9358
- ISSN
- 1598-8635
- Abstract
- 빛은 공간의 시적 요소이다. 빛은 건축에서의 중요한 요소로 건축가의 시각으로 많은 연구가 되어 왔으나, 빛이중심이 되어 건축을 바라보는 연구는 그렇게 많지 않다. 본 논문에서 빛에 대한 고찰을 통해 공간 속 자연광과인공광원의 특징과 빛의 특성을 분류하고자 한다. 그 중에서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차단 및 보호를 받지만, 그곳에서 날씨와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공간문화에 부가가치가 높다고 평가되며 자연광과 인공광원의 변화가 큰 ‘아트리움’이라는 특정 공간을 선정하였다. 국내에 있는 아트리움 중에서 상징성이 있고, 자연광과 인공광원의 변화에 다양한 환경적 요소가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선정하여, 오전10시부터 저녁8시까지 2 시간 간격으로 시간대별 휘도분석을 통해 빛 변화를 살펴보았다. 위의 결과를 통해 세 가지 연출 씬인 직사광, 천공광, 야간을 통해 공간 분위기를 객관화하여 연출 방향성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른 연출성 평가 요소는 휘도분포의 정도, 빛의 형태감, 빛 변화의 유동성, 텍스츄어 형성 4가지 요소가 있으며, 주간의 경우는 빛 변화의 유동성과 텍스츄어 형성을 통한 연출성이 강점이었고, 야간의 경우 휘도 분포의 정도와 빛의 형태감이 강점이 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4가지 요소 중 3가지 이상의 요소가 충족 시에 “연출성이 높다.”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 속 분위기를 담당하는 빛의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풍부한 빛 연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테크니컬한 부분들을 프레임워크로 정리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고,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공간 속 빛의 현상들을 넘어서서 좀 더 풍부하고 깊이감 있는 공간이 되어 이용자들에게 깊은 인상과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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