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몽골친정 중 군령으로 본 청군(淸軍)의 군율 고(考) -‘친정평정삭막방략(親征平定朔漠方略)’을 중심으로-Study on Military Discipline of Qing Military Viewed Based on the Military Order During Lead the Army to Conquer Mongol - Focus on ‘Qinzhengpingdingshuomofanglǔe’ -

Other Titles
Study on Military Discipline of Qing Military Viewed Based on the Military Order During Lead the Army to Conquer Mongol - Focus on ‘Qinzhengpingdingshuomofanglǔe’ -
Authors
조병학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문화융합학회
Keywords
『친정평정삭막방략』; 『내국사원당』; 존모드; 바얀 울란; 강희제; 갈단; 코르친; 투시에투; Qinzhengpingdingshuomofanglǔe; Juunmod; bayan ulan; Kangxi Huangdi; Galdan; korcin; tusiyetu.
Citation
문화와 융합, v.40, no.5, pp.577 - 604
Journal Title
문화와 융합
Volume
40
Number
5
Start Page
577
End Page
60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4751
ISSN
1225-0422
Abstract
이 글은 18세기 세계 최강의 강국 건설의 기틀을 만든 청조(淸朝)의 강희황제가 청군(淸軍)에 어떠한 보훈책과 군율을 시행했고, 당시 청군의 군기는 어떠했는가? 하는 것을 당시 몽골친정(親征) 직후에 작성한 『친정평정삭막방략』의 기록을 통해서 청군의 군율(출정 시 개인별 표식, 출발 시 순서, 행군 도중 금주, 거주민 피해 엄금, 탈영병 추적, 숙영 시 질서 유지, 초소 근무 요령, 당직 순찰병 복장 및 임무, 적과 조우 시 행동, 낙타와 말의 관리 법, 군량 휴대량, 숙영지에서 지켜야 할 군령 등, 출정 중 행군 시 지켜야할 군령)을 제시해 보고자 한 것이다. 아편전쟁 이전의 청조는 경제면에서 보면 영국을 능가할 정도였으며, 18세기 청조의 GDP는 전 세계 1-2위 수준이었음을 경제학자들은 계산하고 있다. 이러한 건륭시기의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진 것은 강희․옹정 시기의 통치에서 비롯된 것이다. 충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시행된 강희의 몽골친정은 엄정한 군율과 보훈이 시행된 원정이었다. 원정준비부터의 치밀한 계획과 행군 중의 시행된 엄격한 군율과 보훈책은 어려운 사막과 초원 원정에서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배경이었다. 군령과 군기, 국가 기강의 상관관계를 증명하기는 쉽지 않으나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는 생각이다.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방산비리 문제 보도에 접하면서, 17세기 청군의 군율을 통해서 군의 군기(軍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하였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 > 자유전공(인문)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Cho, Byoung Hak photo

Cho, Byoung Hak
Gachon Liberal Arts College (Gachon Liberal Arts College)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