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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의 종단적 메커니즘 연구: 가해와 피해의 인과관계를 중심으로A Study of the Longitudinal Mechanism on the School Violent Offenders and Victims : Focused on Causal Relationship between Offenders and Victims

Other Titles
A Study of the Longitudinal Mechanism on the School Violent Offenders and Victims : Focused on Causal Relationship between Offenders and Victims
Authors
이완희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경찰학회
Keywords
학교폭력; 폭력가해; 폭력피해; 잠재성장모형; 종단연구; School Violence; School Violent Offender; School Violent Victim; Longitudinal Study; Latent Growth Model(LGM)
Citation
한국경찰학회보, v.20, no.1, pp.269 - 292
Journal Title
한국경찰학회보
Volume
20
Number
1
Start Page
269
End Page
292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5146
ISSN
1598-6829
Abstract
이 연구의 목적은 학교폭력에서 가해자의 영향력이 더 큰지 아니면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보복하는 차원에서 폭력을 재생산하는지를 밝히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 중1자료 중3학년부터 고등2학년까지의 3차 년도 종단자료를 사용하였다. 잠재성장모형의 분석결과, 학교폭력의 가해와 피해 메커니즘에서 가해가 피해에 미치는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설보다는 피해가 가해에 영향을 더 많이 미친다는 연구가설을 더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폭력가해의 잠재성장모형 추정치에서 폭력가해 초기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지만 변화율에서는 통계적 유의미성이 없었기 때문이다. 즉, 중3학년에 폭력을 휘두르는 청소년은 고2때까지 꾸준하게 폭력을 행사한 반면, 가해자의 개인 간 차이를 나타내는 변화율에서는 통계적인 유의미성이 나타나지 않아 폭력 가해자의 개인 간에는 어떤 차이나 변화를 알 수 없었다. 반면에 폭력피해가 가해에 영향을 미치는 모형추정치에서는 초기치와 변화율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초래했다. 즉, 중3학년에 폭력의 피해를 당한 청소년은 폭력피해 초기치부터 고2때 까지 폭력피해를 당하며, 개인 간의 차이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피해자의 보복차원에서 학교폭력이 재생산되는 현상이 두드러졌으므로 피해자의 개인적, 심리적 치료차원의 예방책이 우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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