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문화적 조직행동이 EVLN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심리적 계약 이행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bstract

본 연구는 조직행동 (HRM의 관행, 관리자의 리더십, 동료지원)과 EVLN의 관계의 영향은 물론 심리적 계약의 이행을 매개변수로 사용하였다. 연구에 대해서는 다양한 직종의 대표적인 14종의 기업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이중 변별력있는 설문지 247부를 선발하여 IBM SPSS Statistics 21.을 사용하여 통계 결과 값을 구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심리적 계약의 이행이라는 비교적 희소성이 있는 변수를 매개변수로 중점으로 두고 다양한 조직행동과 직원의 EVLN (태도 및 행동) 에 대하여 연구한 것의 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로는 심리적 계약의 이행은 크게 네 가지로 (거래적 한정, 거래적 단기, 관계적 안정, 관계적 충성) 으로 분류 되었다. 연구 결과로는 조직행동은 모두 EVLN의 유의한 정(+)의 영향을 나타냈다. 또한, 심리적 계약의 이행은 EVLN 의 유의한 영향을 준다고 확인되었다. 특히나EVLN의 충성(L)에 관하여는 심리적 계약의 이행과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의 결과를 보였다. 그러므로 심리적 계약의 이행은 직원의 행동 양상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이기에 많은 기업들은 지금까지 비교적 소홀히 생각했던 심리적 계약의 이행에 관하여 심도 있는 연구를 하여 직원의 이직률과 태만은 줄이고 충성심을 높이는 방향으로 고심해야 할 방향으로 연구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