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病條辨』에 나타난 加減正氣散에 대한 고찰 - 藿香正氣散과의 비교를 중심으로A Study on the Gagamjeong-gisan in the Onbyeongjobyeon - In Comparison with the Gwakhyangjeong-gisan -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Gagamjeong-gisan in the Onbyeongjobyeon - In Comparison with the Gwakhyangjeong-gisan -
- Authors
- Kim, Sang Hyun; Kim, Jong Hyun
- Issue Date
- May-2023
- Publisher
- 대한한의학원전학회
- Keywords
- 加減正氣散; 藿香正氣散; 正氣散; 濕溫; 溫病條辨; Gagamjeong-gisan(加減正氣散); Gwakhyangjeong-gisan(藿香正氣散); Jeong-gisan(正氣散); Dampness pestilence(濕溫); Onbyeongjobyeon(溫病條辨)
- Citation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v.36, no.2, pp.77 - 96
- Journal Title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 Volume
- 36
- Number
- 2
- Start Page
- 77
- End Page
- 96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88556
- ISSN
- 1229-8328
- Abstract
- Objectives : 『溫病條辨』에 수록된 다섯 가지 加減正氣散의 方義와 활용 방법을 분석하고 그 의의를 고찰한다.
Methods : 먼저 加減正氣散의 原方인 藿香正氣散에 대해 역대 문헌에서 서술한 내용을 분석한다. 이어서 『溫病條辨』에 기록된 加減正氣散 치료 병증, 증후와 병기, 치료원칙, 구성약물을 분석한다. 도출된 加減正氣散의 특징과 藿香正氣散의 특징을 비교 고찰한다.
Results : 藿香正氣散은 外感과 內傷을 아우르며 表證과 裏證에 관계없이 사용되었다. 脾胃의 陽氣를 회복시켜 正氣를 온전히 함으로써 外氣에 대응토록 한 것이다. 加減正氣散도 위와 같은 부분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藿香正氣散을 계승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濕溫에 적합하지 않은 약재를 배제하고 濕邪의 배출에 따라 활용법을 달리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Conclusions : 加減正氣散은 傷寒과 內傷에 활용되었던 藿香正氣散을 溫病의 특성에 맞게 변용한 처방이며, 후대 온병학자들이 濕熱病에 대응하는 처방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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