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상상적 구성물로서의 역사:콜링우드적 상상과 추론의 변증법History as the Imaginary Construction: Collingwood's Dialectics of Imaginationand Inference

Other Titles
History as the Imaginary Construction: Collingwood's Dialectics of Imaginationand Inference
Authors
김현식
Issue Date
Dec-2021
Publisher
중앙대학교 중앙사학연구소
Keywords
R.G. 콜링우드; G.R. 엘턴; 가위와 풀의 역사; 과학적 역사; 역사학과 상상력; R.G Collingwood; G.R. Elton; Scissors-and-paste history; Scientific history; History and Imagination
Citation
중앙사론, no.54, pp.287 - 320
Indexed
KCI
Journal Title
중앙사론
Number
54
Start Page
287
End Page
32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39997
DOI
10.46823/cahs.2021.54.287
ISSN
1229-3652
Abstract
양극은 만날 수 있을까. 역사학과 철학은 화해할 수 있을까. 일별하기에, 엘턴과 콜링우드의 경우, 이는 불가능해 보인다. 무엇보다도 콜링우드가 재연행위를 핵심적인 역사적 방법론으로 강조하는 데 반해, 엘턴은 “역사가는 재연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그럼에도 양자 간에 유사성이 존재하는바, 과거의 상상적 재구성으로서의 역사 개념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그렇다면 역사연구에서 상상력은 왜 필요한 것일까. 역사가의 상상적 재구성은 어떻게 이뤄지며, 이러한 재구성은 어떻게 참된 지식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수 있을까. 이 글의 목적은 이러한 문제들을 상술한 콜링우드의 상상력 이론을 통해, 역사학과 상상력의 관계를 고구하는 데 있다. 그리고 상상력을 통해 구성된 역사가의 과거그림은 그 진실성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을 수 있음을 증명함으로써, 역사학과 철학의 화해 가능성을 도모하는 데 있다. ‘상상력으로서의 역사’개념은 역사학을 붕괴시키기는커녕, 참된 지식으로서의 역사학의 위상을 공고히 구축한다. 상상적 구성의 과정이란 질문과 대답을 통해 증거의 의미를 파고드는 합리적 추론의 과정인바, 역사가는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해 만들어낸 질문과 대답의 과정을 서술함으로써 자신이 도달한 결론의 타당성을 증명할 수 있으며, 그 비판자는 이 과정을 스스로 재구성해봄으로써, 그 결론의 진실성을 검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Files in This Item
Go to Link
Appears in
Collections
서울 인문과학대학 > 서울 사학과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