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진로 성숙도의 종단적 변화 연구: 고등학교 유형별 다집단 잠재 성장 모형 분석 적용An Examination of Longitudinal Changes in Career Maturity in Adolescence Using a Multi-Group Latent Growth Model by Type of High School
- Other Titles
- An Examination of Longitudinal Changes in Career Maturity in Adolescence Using a Multi-Group Latent Growth Model by Type of High School
- Authors
- 홍소정; 이윤수
- Issue Date
- Dec-2021
- Publisher
-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 Keywords
- Career Maturity; Free Learning Semester Program; Self-Esteem; Busan Education Longitudinal Study(BELS); Multi-Group Latent Growth Model; 진로 성숙도; 자유 학기제; 자아존중감; 부산 교육 종단 연구(BELS); 다집단 잠재 성장 모형
- Citation
- 아시아교육연구, v.22, no.4, pp.745 - 76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아시아교육연구
- Volume
- 22
- Number
- 4
- Start Page
- 745
- End Page
- 76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40093
- DOI
- 10.15753/aje.2021.12.22.4.745
- ISSN
- 1229-9448
- Abstract
- 본 연구는 중‧고등학생의 진로 성숙도 변화 양상 및 그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일반고와 특성화고 간 집단 차이를 비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 교육청 교육 정책 연구소에서 수집한 부산 교육 종단 연구(BELS) 1차 년도(2016년)~5차 년도(2020년)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대상은 1차 년도 중학교 1학년 응답자 3,000명이다. 분석 결과, 청소년의 진로 성숙도는 중학교 시기 감소하다가 고등학교 입학 후 증가하는 비선형 성장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진로 성숙도의 초기 값은 비슷했으나 일반고 진학자가 특성화고 진학자에 비해 진로 성숙도의 감소폭과 고등학교 입학 후 증가폭이 더 컸다. 고등학교 유형별 진로 성숙도 초기 값의 경우 일반고 학생은 진로 체험 활동과 자유 학기제 도움 정도가, 특성화고 학생은 자유 학기제 도움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진로 성숙도 변화의 경우 일반고 학생은 주제 선택 활동이, 특성화고 학생은 교육과정 내 자유 학기 활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진로 성숙도의 초기 값이 높을수록 일반고와 특성화고 모두에서 자아존중감이 높았으나 진로 성숙도의 변화율은 특성화고에 한해서만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 및 정책적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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