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Factors Influencing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Other Titles
- Factors Influencing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Authors
- 장지혜; 신용순
- Issue Date
- Feb-2020
- Publisher
- 한국산학기술학회
- Keywords
- Elderly; Health Promotion; Health Behavior; Self Efficacy; Health Literacy
- Citation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21, no.2, pp.460 - 46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Volume
- 21
- Number
- 2
- Start Page
- 460
- End Page
- 46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46168
- DOI
- 10.5762/KAIS.2020.21.2.460
- ISSN
- 1975-4701
- Abstract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에 근거한 가설적 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Theoretical substruction을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9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개인적 특성, 건강정보이해능력, 자기효능감 및 건강증진행위를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0.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고, 건강정보이해능력, 자기효능감 및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으며,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의 건강증진행위는 4점 기준으로 평균 2.56±0.50점이었으며, 하위영역 중 대인관계 영역이 가장 높았고, 신체활동 영역이 가장 낮았다.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건강정보수집 경로의 수(β=.16, p=.031)와 자기효능감(β=.53, p<.001)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건강증진행위를 30.8% 설명하였다(F=14.19, p<.001).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노인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자기효능감 수준과 건강정보의 특성을 고려한 중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추후 노인의 건강증진행위 수준과 다양한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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