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안외상환자에서 광각안저촬영을 이용한 망막검사의 유용성open accessUtility of Ultra-wide Fundus Photography in Patients with Acute Blunt Ocular Trauma
- Other Titles
- Utility of Ultra-wide Fundus Photography in Patients with Acute Blunt Ocular Trauma
- Authors
- 김두루; 홍은희; 신용운; 강민호; 성민철; 조희윤
- Issue Date
- May-2019
- Publisher
- 대한안과학회
- Keywords
- Blunt ocular trauma; Ultra-wide fundus photography
- Citation
- 대한안과학회지, v.60, no.5, pp.428 - 433
- Indexed
- SCOPUS
KCI
- Journal Title
- 대한안과학회지
- Volume
- 60
- Number
- 5
- Start Page
- 428
- End Page
- 43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47823
- DOI
- 10.3341/jkos.2019.60.5.428
- ISSN
- 0378-6471
- Abstract
- 목적: 응급실을 방문한 급성 안외상환자에서 광각안저촬영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5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안외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162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응급실 진료에 광각안저촬영(Optos Optomap Panoramic 200MA; Optos PLC, Dunfermline, UK)검사가 도입된 2015년 12월 전과 후로 광각안저촬영을 하지 않고, 안저검사를 한 군(비촬영군)과 광각안저촬영검사를 시행받은 군(촬영군)으로 나누었다. 의무기록과 광각안저촬영에서 보이는 망막 소견에 대해 분석하고 망막 소견과 다른 안외상 소견과의 연관성도 조사하였다.
결과: 총 162명의 162안 중 92안에서 광각안저촬영을 시행하였고, 70안에서 광각안저촬영을 시행하지 않았다. 비촬영군의 망막 소견은 17안(24%)에서 주변부 망막진탕, 7안(10%)에서 황반부 망막진탕(Berlin’s edema), 3안(4%)에서 망막출혈이 있었다. 촬영군에서 발견된 망막 소견은 주변부 망막진탕 45안(49%), 황반부 망막진탕 10안(11%), 망막 및 유리체출혈 10안(11%), 망막열공 2안(2%)으로 촬영군에서 더 많은 외상관련 망막이상이 발견되었다. 주변부 망막진탕의 경우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결론: 광각안저촬영은 안검부종이 심하거나 환자 협조가 어려운 급성 안외상환자에서 망막 중심부 및 주변부 영상 촬영이 가능하여 외상 후의 초기 안저 상태 확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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