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 이전의 아동 위상 제고提高 활동Sublimation Movement of a Social Status of Children Prior to 1910s - Publication Strands in Christianity
- Other Titles
- Sublimation Movement of a Social Status of Children Prior to 1910s - Publication Strands in Christianity
- Authors
- 서신혜
- Issue Date
- Apr-2018
- Publisher
- 온지학회
- Keywords
- 아동; 아동의 위상; 아동권리; 방정환; 그리스도신문; 가뎡잡지(가정잡지); ᄋᆞ모권면; 태모위생; 영ᄋᆞ양육론.; Children; Social Status of Children; Rights of the children; Bang Jeong-hwan; Geuriseudosinmun; Gadyeongjapji; Amogwonmyeon; twimogwonmyeon; Yeongtwiyangyungnon.
- Citation
- 온지논총, no.55, pp.239 - 26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온지논총
- Number
- 55
- Start Page
- 239
- End Page
- 266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50228
- DOI
- 10.16900/ONJI.2018.55.08.239
- ISSN
- 2384-2253
- Abstract
- 우리나라에서 아동의 지위는 매우 낮았다가 1920년대 방정환을 중심으로 한 천도교 소년회 등의 활동으로 아동의 지위가 높아졌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1910년 이전 집중된 기독교계의 출판활동이 아동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일정한 기여를 하였다는 것을 이 논문을 통해 밝혔다. 1900년에서 1910년대 초반 사이에 ≪그리스도신문≫, ≪가뎡잡지≫ 등의 정기간행물이 나오고, ≪ᄋᆞ모권면≫, ≪태모위생≫, ≪영ᄋᆞ양육론≫ 등의 단행본이 집중적으로 출간되었다. 이들 출판물은 태교를 강조하여 성별과 무관하게 아이의 가치를 인정하는 분위기를 유도하였고, 아이의 위생과 영양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전파하여 아동이 처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들 출판물이 전국에 퍼지고, 그 내용이 실제 유아대회로까지 이어지는 것도 함께 밝혔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등의 권리 제고를 이루게 되었고, 이것이 기저가 되어 1920년대 어린이 운동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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