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벤처캐피탈의 공동투자 요인 실증분석open accessAn Empirical Analysis on the Determinants of Syndicated Investment of Korean Venture Capital
- Other Titles
- An Empirical Analysis on the Determinants of Syndicated Investment of Korean Venture Capital
- Authors
- 박영진; 정태현
- Issue Date
- Dec-2017
- Publisher
- 한국벤처창업학회
- Keywords
- 벤처캐피탈; 공동투자; 투자 전략; 신디케이트; 투자 네트워크; Venture capital; syndicated investment; investment strategy; syndicate; investment network
- Citation
- 벤처창업연구, v.12, no.6, pp.65 - 7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벤처창업연구
- Volume
- 12
- Number
- 6
- Start Page
- 65
- End Page
- 7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50971
- DOI
- 10.16972/apjbve.12.6.201712.65
- ISSN
- 1975-7557
- Abstract
- 벤처캐피탈의 공동투자전략은 투자 위험의 분산과 투자 자원의 효율적 관리, 투자사에 관련된 정보비대칭 완화 관점에서 단독투자전략보다 장점이 있다. 공동투자는 다른 한편으로는 투자정보 공유 네트워크와 투자기회 확보를 위한 경쟁을 드러내 보이기도 한다. 본 연구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공개된 한국 벤처캐피탈의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여 벤처캐피탈의 투자 전략 및 네트워크에 대한 실증 분석을 수행한다. 네트워크 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 등을 포함한 통계적 검정을 수행한 결과 벤처캐피탈의 분야별 전문성(투자집중도), 내적역량(업력 및 전문인력의 수), 투자 네트워크, 피투자 스타트업의 업력 모두 공동투자여부에 영향을 끼친다는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한국의 벤처캐피탈이 공동투자를 결정짓는 요인은 피투자기업의 사업 분야를 제외하면 투자금액의 크기와 보유 펀드의 규모 등 자금요인이 유일했다. 이 결과가 시사 하는 바는, 한국의 벤처캐피탈 대다수가 투자형태의 결정에 있어 자사의 전문성이나 피투자기업의 본연적 사업 리스크를 고려한다거나 투자기회정보의 공유를 통해 투자형태를 전략적으로 결정하기 보다는 단순 자금운용 측면에 경도되어 있지 않은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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