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BIM적용 프로젝트 사례분석을 통한 건설요소별 상관관계 분석

Abstract

국내 BIM의 도입은 조달청에서 발주하는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 사업을 대상으로 ‘11년 500억 원 이상 설계공모 및 턴키공사를 시작으로 ‘16년 모든 맞춤형서비스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있다(조달청,2014). BIM을 도입하여 건설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정보체계의 구축을 기초로 전생애주기(Life Cycle Cost)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들을 초기에 보완함으로써 공기,비용, 재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도출되고 있다. 따라서 다수의 건설사들도 국내 프로젝트에 BIM을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김진호, 2016). 이를 뒷받침하듯 지난해 국내BIM시장 규모는 237억 원으로 증가 하였으며, 2018년 3,0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된다(건설기술연구원, 2015). 하지만 실제 BIM활용 효과는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본 논문에서는 BIM을 활용함에 있어 건축사업의 다양한 요소(공기, 비용, 면적 등)들이 어떤 관계성을 갖고 있고, 해외 BIM건설 사례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