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교정을 위한 각막삽입형 인레이의 6개월 동안의 임상결과 비교: 하이드로겔 인레이와 카메라 인레이

Abstract

목적: 두 종류의 노안 교정 각막 삽입형 인레이 수술의 안정성 및 효능을 비교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4년 2월부터 11월까지, 22명, 22안에서 하이드로겔 인레이 시행, 2012년 10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6안, 삼성서울병원에서 20안, 총 26명의 26안의 카메라 인레이 시행 후, 술 전과 술 후 삽입안의 나안 원거리, 나안 근거리 시력(logMAR), 자동각막굴절도 변화, 구면렌즈대응치 변화 및 환자 만족도에 대해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과: 하이드로겔 인레이군의 수술 전 비우세 안의 근거리 나안 시력은 0.83 ± 0.05, 원거리 나안 시력은 0.07 ± 0.03이었으며, 수술 후 6개월째, 근거리 나안 시력은 0.23 ± 0.05, 원거리 나안 시력은 0.05 ± 0.02, 선호 근거리는 평균 39.38 ± 3.18 cm였다. 한편, 카메라 인레이군의 경우, 각각 0.4 ± 0.06, 0.27 ± 0.04, 0.11 ± 0.02, 0.09 ± 0.05, 44.23 ± 5.17 cm였다. 수술 후 4점(만족) 이상의 만족도는 하이드로겔 인레이군에서 85%, 카메라 인레이군에서 20%였으며, 수술 후 빛 번짐, 야간 빛번짐의 3점(보통) 이상의시력장애는 하이드로겔 인레이군에서 각각 41%, 42.3%였으나, 카메라 인레이군에서는 각각 75%, 50%였다. 결론: 두 종류의 각막 삽입형 인레이는 근거리 나안시력 교정에 효과적이나, 하이드로겔 인레이군에서 수술 후 더 높은 만족도 및 낮은 빛번짐 현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