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방송접근권 확대를 위한 화면해설방송 편성의 개선방안 연구: 지상파 3사의 편성 현황 비교분석을 중심으로A Study on How to Improve Descriptive Video Service Programming in order to Enhance the Access by Handicapped People to Broadcasting Service: Focusing on Comparison among the Programmings by the Three Terrestrial TV Broadcasters
- Other Titles
- A Study on How to Improve Descriptive Video Service Programming in order to Enhance the Access by Handicapped People to Broadcasting Service: Focusing on Comparison among the Programmings by the Three Terrestrial TV Broadcasters
- Authors
- 이영희; 진승현; 정삼희; 이재진
- Issue Date
- May-2015
- Publisher
- 한국방송학회
- Keywords
- 장애인 방송; 화면해설방송; 방송접근권; 방송 편성; Broadcasting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Descriptive Video Service; Access to Broadcasting Service; Programming by Broadcaster
- Citation
- 방송과 커뮤니케이션, v.16, no.2, pp.37 - 8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방송과 커뮤니케이션
- Volume
- 16
- Number
- 2
- Start Page
- 37
- End Page
- 8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57240
- DOI
- 10.22876/bnc.2015.16.2.002
- ISSN
- 1599-953X
- Abstract
- 국내 지상파 3사의 화면해설방송 편성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무제공 첫해인 2014년 1월~8월까지 화면해설방송 건수별, 시간량, 편성량 모두에서 KBS1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SBS는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화면해설방송의 프로그램 유형은 모든 지상파 방송사들이 특정 장르에 편중하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방영 시간대는 주로 낮 시간대와 심야 시간대에 집중되어 있었고 프라임타임에는 극히 소수의 방송만이 편성되어 있었다. 또한 지상파 3사 모두 화면해설방송의 재방송 비율도 낮지 않게 나타났다. 이는 현재의 장애인방송 의무편성 제도가 10% 달성이라는 단순한 수치상의 규정을 제시하는 것이 그 원인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분석은 추가로 시행한 화면해설방송 제작진 인터뷰 결과와도 부합한다. 결과적으로 장애인방송이 장애인의 방송접근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영국 오프콤(Ofcom)이 규정한 세부 조항처럼 장애인의 방송접근권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방송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장애인방송을 제공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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