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범(汎)투르크주의 新외교노선과 중앙아시아, 러시아와의 유라시아 연대open access
- Authors
- 김연규
- Issue Date
- May-2010
- Publisher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 Keywords
- 터키-러시아 관계; 터키-유라시아; 중앙아시아; 흑해/코카서스
- Citation
- 중소연구, v.34, no.1, pp.175 - 20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중소연구
- Volume
- 34
- Number
- 1
- Start Page
- 175
- End Page
- 206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74941
- DOI
- 10.21196/aprc.34.1.201005.006
- ISSN
- 1012-3563
- Abstract
-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유라시아 국제정치의 새로운 추세로서 “터키축”이 새롭게 구축되고 있다. “터키축”의 형성이란 소련시대 동안 터키와 터키계 국가들 간의 단절 이후 소련붕괴로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일부 남동부유럽, 중동의 국가들이 터키와의 교류를 다시 확대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 본 논문의 목적은 “터키축”의 재등장 여부를 먼저 사실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19세기의 “터키축”의 분열과정에 대한 간략한 역사적 고찰을 바탕으로 터키가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러시아에 있는 과거에 문화, 정치적으로 터키의 지배아래 있던 국가들과 터키계 민족들을 끌어들이고 있는지를 분석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의 터키축의 등장의 원인을 에너지분야 협력, 경제협력, 언어와 문화협력, 그리고 정치협력과 통합 등의 분야로 나누어 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터키축”의 등장이 가져온 유라시아지역에 대한 여파를 “터키축”과 “러시아축”의 갈등과 협력의 관점에서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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