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췌장 선방 세포암- 국내 문헌 발표된 27예와 본원의 2예의 임상병리학적 고찰 -Acinar Cell Carcinoma of the Pancreas in Korea - Clinicopathologic Analysis of 27 Patients from Korean Literature and 2 Cases from Our Hospital -
- Other Titles
- Acinar Cell Carcinoma of the Pancreas in Korea - Clinicopathologic Analysis of 27 Patients from Korean Literature and 2 Cases from Our Hospital -
- Authors
- 이재훈; 이경근; 박훤겸; 이광수
- Issue Date
- Apr-2010
- Publisher
- 대한소화기학회
- Keywords
- 선방 세포암; 췌장; Acinar cell carcinoma; Pancreas
- Citation
- 대한소화기학회지, v.55, no.4, pp.245 - 251
- Indexed
- SCOPUS
KCI
- Journal Title
- 대한소화기학회지
- Volume
- 55
- Number
- 4
- Start Page
- 245
- End Page
- 25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75085
- DOI
- 10.4166/kjg.2010.55.4.245
- ISSN
- 1598-9992
- Abstract
- 목적: 췌장의 선방 세포암은 외분비선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1-2%를 차지하는 매우 드문 악성종양이다. 국내의 선방 세포암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보고된 선방 세포암에 대해 임상양상, 병리학적 특징, 치료와 예후를 알아보고자 시작되었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10월까지 국내에 보고된 논문을 검색하여 병리학적으로 췌장 선방 세포암으로 확인된 총 27예의 환자와 본원에서 경험한 2예를 포함하여 총 29예에 대해 임상양상, 방사선 소견, 면역조직염색검사를 포함한 병리학적 특징, 수술과 재발 유무, 보조요법과 생존여부를 조사하였다. 이와 함께 외국의 연구와 비교하여 국내 선방 세포암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결과: 선방 세포암은 50대의 남자에서 호발하며, 증상으로는 복부 동통과 종괴가 흔하다. 췌장 미부(41.4%)의 발생 빈도가 높았으며, 크기도 평균 7 cm으로 큰 양상을 보였다. 진단 당시 간 전이가 흔하고, 술 후 재발은 대부분 18개월 이내에 발생하였고 해당 장기로는 간이 가장 많았다. 29예 중 22예(75.9%)에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받은 환자의 생존기간은 22.4개월로 비수술적 치료의 1.5개월보다 큰 차이를 보였다. 5년 이상 생존한 예는 3예에 불과하였다. 결론: 국내의 선방 세포암의 특징은 평균 연령이 50대초반으로 더 젊었고, 크기는 평균 7 cm으로 더 크고, 췌장 미부의 발생빈도가 높았다. 예후는 비교적 나쁘지만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췌관 세포암보다 좋은 생존율을 보인다. 따라서 췌장 미부에 비교적 큰 종괴가 보일 경우 드물지만 선방 세포암을 감별해야 하고, 근치적 절제술을 위해 크기에 관계없이 적극적인 절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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