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경량아로 태어난 소아와 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유병률open access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Born Small for Gestational Age
- Other Titles
-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Born Small for Gestational Age
- Authors
- 박홍규; 김미진; 김영호; 정지아; 양승; 황일태; 이혜란; 김재석
- Issue Date
- Jun-2007
- Publisher
- 대한소아내분비학회
- Citation
- Annals of Pediatric Endocrinology & Metabolism, v.12, no.1, pp.55 - 6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Annals of Pediatric Endocrinology & Metabolism
- Volume
- 12
- Number
- 1
- Start Page
- 55
- End Page
- 62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79914
- ISSN
- 2287-1012
- Abstract
- 목 적 : 부당경량아는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이 적정체중아 보다 상대적으로 잘 발생하며, 인슐린 저항성이나 고인슐린혈증이 대사장애의 발생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당경량아로 태어난 소아와 청소년에서 대사증후군의 발생빈도를 조사하고, 대사증후군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1989년에서 2000년 사이에 강동성심병원에서 출생한 소아 가운데 재태기간에 비해 출생 체중이 10백분위수 미만인 부당경량아 65명(사춘기 전 30명, 사춘기군 35명)과 재태 기간에 대해 출생체중이 10백분위수 이상인 34명(사춘기 전 18명, 사춘기군 16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결 과 : 사춘기 시기의 부당경량아군이 대조군에 비해 수축기 혈압이 높게 나타났다(P=0.001). 중성지방이 110 mg/dL 이상인 경우와 공복 혈당이 110 mg/dL 이상인 경우는 사춘기 이전에 비해서 사춘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가 1개 이상인 경우는 사춘기 전에는 42.4%, 사춘기 군에서는 61.3%였고 2개 이상인 경우는 각각 7.7%, 29.1%, 3개 이상인 경우는 3.9%, 9.7%, 4개 이상인 경우는 3.9%, 0.0% 였다. 인슐린 저항성은 수축기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공복 시 혈당, 공복 및 경구 당부 하 후 2시간째에 측정한 인슐린의 농도, 체지방률과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P<0.05). 결 론 : 부당경량아로 태어난 소아에게 수축기 혈압이나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체지방률을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의 발생을 예방하고 중재하는 데에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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