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ket preservation

Abstract

치조골은 치아의 형성, 맹출과 함께 발달되며 치아가 상실되면 서서히 흡수된다. 따라서 치주질환, 치아우식, 외상등으로 치아를 발거하게 되면 치조제는 폭경과 고경이 감소하게 된다. 이런한 치조제의 흡수는 일반적인 보철치료나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하는 경우 전치부 에서는 심미적인 문제를 야기하고, 구치부에서는 부적절한 위치의 보철물을 제작하게 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치아의 발거 후 치조골의 치유에 대해 Amler등이 사람에서 시간에 따른 치유 과정을 소개한 이후 여러 가지 연구가 보고되었고, 최근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놓아지면서 발치와의 치유와 발치 후 치조골의 변화에 대한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발치 후 치조골 내부에서는 혈병이 생기고, 육아조직, provisional matrix, woven boen의 순으로 조직이 형성되며, woven bone주변 에 석회와가 진행되어 lamellar bone으로 성숙된다. 치주질환으로 치조골 흡수가 심한 구치부에 서 발치를 시행하는 경우 적절한 발치와의 치유가 일어나지 않아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골이식이나 골유도 재생술이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발치와 동시에 치조제 보존술을 시행하여 치조제의 폭경과 고경을 유지하고,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심미적으로, 기 능적으로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본 발포에서는 발치 후 치조골의 치유과정과 치조골의 변화를 이해하고, 여러 가지 발치 후 치조제 보존 술식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