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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알고 싶어하는 정도는 APAIS 분류에 의한 환자의 기질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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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염종훈-
dc.date.accessioned2021-08-04T10:22:48Z-
dc.date.available2021-08-04T10:22:48Z-
dc.date.issued19990507-
dc.identifier.uri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81440-
dc.description.abstract수술전 알고 싶어하는 정도는 APAIS 분류에 의한 환자의 기질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신우종, 염종훈, 김용철, 조상윤, 이동호, 김경헌 서 론: 전신마취하에 수술을 앞둔 많은 환자들이 불안을 호소한다. 술전 불안은 마취유도시 더욱 더 많은 마취제가 필요할 뿐아니라, 술후 회복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경감시켜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환자들은 수술과 같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이러한 상황과 관련된 정보를 알려고 하는 성향을 지닌자와(monitors), 반대로 알고 싶어하지 않는 성향을 가진자로(blunters) 나뉠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과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그리고 후자의 경우는 법적으로 허용된 정보이외에는 알려 주지 않는 것이 오히려 술전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이를 고려치 않고 천편일률적으로 환자에게 수술과 관련된 정보를 많이 알려주는 것은 오히려 환자의 불안을 증가시킬 수 있다. 저자들은 수술과 마취와 관련해 환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도가 최근 소개된 술전 불안의 자가평가 방법인 APAIS(Amsterdam preoperative anxiety information scale)를 이용하여 구분한 환자의 기질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방 법: 대상은 선택수술이 예정된 미국 마취과학회 신체분류등급 1-3급인 18세 이상의 서인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APAIS는 불안에 관한 4항목과 정보에 대한 2항목 등 총 6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질문마다 심한 정도에 따라 1-5점으로 평가하였다. 수술이나 마취에 관해 알려고 하는 정도의 합이 2-4점인 경우 blunter군, 8-10점인 경우 monitor군으로 하였다. 환자의 기질에 따라 수술과 마취와 관련된 13가지 항목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지의 여부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또한 나이, 성별, 과거 수술의 여부, 그리고 교육의 정도에 따른 차이도 알아보았다. 통계처리는 Fishers exact test, chi-square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p < 0.05인 경우를 유의하다고 하였다. 결 과: 1. 대상환자 105명중 남자는 41명, 여자는 64명으로 평균연령은 38.4 ±12.9세였다. 2. 대상환자 105중 blunter군은 35명, monitor군은 17명이었다. 3. 전체 대상환자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은 수술과 관련하여 가장 흔한 합병증이었으며, 다음으로 가장 위험한 합병증, 발생 가능한 모든 합병증, 그리고 술후 통증에 관한 항목이었으며 각각 전체의 81, 80, 80, 그리고 79%의 환자가 알고 싶어하였다. 4. blunter군의 환자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은 가장 위험한 합병증이었으며, 다음으로 흔한 합병증, 발생 가능한 모든 합병증,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마취를 하는가에 관한 항목이었으며 각각 blunter군의 94, 91, 91, 그리고 86%가 알고 싶어하였다. 5. monitor군의 환자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은 술후 통증에 관한 항목이었으며, 다음으로 발생가능한 모든 합병증, 흔한 합병증, 그리고 수술후 언제 일어나 앉을 수 있는가에 관한 항목이었으며 각각 monitor군의 82, 76, 71, 그리고 71%가 알고 싶어하였다. 6. blunter군의 환자가 monitor군의 환자에 비해 술후 가장 위험한 합병증에 관하여 유의하게 많이 알고 싶어하였다(p < 0.05). 7. 여자환자가 남자환자에 비해 술후 회복되는 장소에 관하여 유의하게 많이 알고 싶어하였다(p < 0.05). 8. 그외 과거 수술한 경력, 교육의 정도, 나이등은 수술과 마취와 관련된 항목 모두에 관해 알고 싶어하는 정도와 무관하였다. 결 론: 가장 심한 합병증에 관한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12항목 모두에서 알고 싶어하는 정도는 양군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가장 심한 합병증에 관해서는 blunter군의 환자가 오히려 유의하게 더 많이 알고 싶어하는 바(p < 0.05), APAIS로 환자의 기질을 분류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1) A & A 1996; 82: 445-51. 2) J Pers Soc Psychol 1987; 52: 345-53.-
dc.title수술전 알고 싶어하는 정도는 APAIS 분류에 의한 환자의 기질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dc.typeConference-
dc.citation.conferenceName대한마취과학회지-
dc.citation.conferencePlace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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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의과대학 > 서울 마취통증의학교실 > 2. Conference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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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MEDICINE (DEPARTMENT OF ANESTHESIA AND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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