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근대 이후 주체개념의 복권 - 정보해석학의 영역을 중심으로 -Die Rehabilitierung des Subjektsbegriffs nach dem Zeitalter der Postmoderne - In Hinsicht auf die Disziplin der Informationshermeneutik -
- Other Titles
- Die Rehabilitierung des Subjektsbegriffs nach dem Zeitalter der Postmoderne - In Hinsicht auf die Disziplin der Informationshermeneutik -
- Authors
- 윤병렬
- Issue Date
- 2016
- Publisher
-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 Keywords
- 주체; 의미(구성; 생산; 창조); 정보(문화; 사회); 해체; 매체; Die Rehabilitierung des Subjektsbegriffs; Informationshermeneutik; Postmoderne; Dekonstruktion; Sinnfrage; Sinnkonstitution
- Citation
- 철학탐구, v.42, pp.69 - 106
- Journal Title
- 철학탐구
- Volume
- 42
- Start Page
- 69
- End Page
- 106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3582
- ISSN
- 1598-7213
- Abstract
- 오만한 위치에 오른 근대의 ‘주체’와 ‘이성’을 비판하고 해체하는 포스트모더니즘에 우리는 한편으로 갈채를 보낸다. 그러나 모든 주체와 이성이 다 해체되거나 난파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 아니다. 정보해석학의 영역에는 더더욱 주체와 의미 및 이성은 해체되어야 하기보다는 오히려 부각되어야 한다. 이 소고(小考)는 오늘날의 정보사회와 정보해석학에서 긴요하게 전제되는 주체와 의미의 문제를 밝히고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해 억눌렸던 이들 개념들을 복권시키는데 주력한다. 많은 ‘유령 주체’들이 떠다니는 사이버공간과 정보바다에서 주체와 의미 및 이성은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의미구성, 의미생산, 의미창조가 정보해석학의 주요 관건이고 이 과정에 주체는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맡는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이 소고(小考)에서는 -칼빈 슈라그의 해석학에 잘 드러난- 탈근대 이후에 새롭게 포맷된 주체개념을 재발견·재정립하는데 주요 목적을 둔다. 논의의 전개는 다음과 같다. 1. 들어가는 말, 2. 포스트모던의 해체프로그램, 3. 탈근대 이후의 주체개념- 칼빈 슈라그의 논의를 중심으로, 4. 정보해석학과 정보사회에서 주체개념의 복권, 5.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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