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비대칭과 신용등급 전망Information Asymmetry and Credit Rating Outlooks
- Other Titles
- Information Asymmetry and Credit Rating Outlooks
- Authors
- 김인중; 김태규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한국산업경제학회
- Keywords
- credit rating outlooks; information asymmetry; event study; abnormal returns; 신용등급 전망; 정보비대칭; 사건연구; 초과수익률
- Citation
- 산업경제연구, v.34, no.1, pp.25 - 41
- Journal Title
- 산업경제연구
- Volume
- 34
- Number
- 1
- Start Page
- 25
- End Page
- 4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6008
- DOI
- 10.22558/jieb.2021.2.34.1.25
- ISSN
- 1229-201X
- Abstract
- 본 연구는 신용등급 전망과 장기 주식수익률 간의 관계를 조사하고 정보비대칭이 신용등급 전망과 주식수익률 간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적 전망을 부여받은 기업은 이후 양(+)의 주식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12개월, 18개월, 24개월 매입보유 초과수익률은 1%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부정적 전망에 대해서는 음(-)의 주식수익률이 관찰되었으며 6개월, 12개월, 18개월 매입보유 초과수익률은 5%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둘째,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 간 주식수익률은 모든 기간에 대해 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신용등급 전망의 정보가치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주식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통제한 회귀분석에서도 신용등급 전망의 회귀계수는 유의한 양(+)의 값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보비대칭이 신용등급 전망과 주식수익률 간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정보비대칭이 높을수록 신용등급 전망과 주식수익률 간 관계는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이는 정보비대칭의 정도에 따라 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주가가 차별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넷째,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 각 표본을 대상으로 수행한 회귀분석에서 정보비대칭 변수의 회귀계수는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관련 변수를 통제한 후에도 정보비대칭이 신용등급 전망과 주식수익률 간 관계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신용등급 전망에 관한 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신용등급 전망과 장기 주식수익률 간의 관계를 조사하여 신용등급 전망의 정보가치를 확인하였으며 정보비대칭이 신용등급 전망의 정보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신용등급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Business Management > Finance and Insurance Major > 1. Journal Articles
![qrcode](https://api.qrserver.com/v1/create-qr-code/?size=55x55&data=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6008)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