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을 기반으로한 에코뮤지엄에 대한 연구

Abstract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화 속 도시형성 과정에서 서울 중심의 수도권 과밀현상으로 인해 여러 문제점이 생기고 있다. 2015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토의 면적의 12%가 수도권에 인구가 50%가 모여 있으며, 회사의 본 사는 74%가 밀집된 상황이다. 때문에 중앙 집권적 운영 방식을 지속하여 지방은 양극화, 고령화, 저성장, 저출산, 지방 소멸 등의 문제 속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고 유성과 다양성을 살리는 지역 경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 다. 지방자치제도 1995년 기점으로 지방자치제의 실시 로 20여간 사람들은 ‘지역’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 서 각 지자체 단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다양한 문화 정책 시행과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증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문화시설의 설립이 늘고 있다. 1) 이후 정부는 2011년까지 박물관을 인구 9만 명당 1관 수준인 500관 정도로 확충하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 지역 환경을 고찰해 볼 때, 문화 공간(박물관)과 주변 환경은 도시의 급성장으로 인해, 서로 상호작용과 융 · 복합적으로 운영되기에는 무리가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관광이 미미한 상태이다. 지역의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정화된 문화와 환경이 함께 복합적으로 형성이 되어 만들어질 때 체류 형 관광이 발달할 수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의 이미지 창 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해외 에코뮤지 엄과 국내 에코뮤지엄을 비교 분석하여 에코뮤지엄이 내 포하고 다양한 운영방법과 이에 따른 국내 에코뮤지엄의 구성요소를 모색하여 지속적인 체류관광을 위한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