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한 서울시 보행 활성화 방안 연구 - ‘피맛골 테마거리’를 중심으로 -Studies of Creating Pedestrian-friendly Streets in Seoul, Using Service Design Method - Focusing on ‘Pimatgol Theme Street’-
- Other Titles
- Studies of Creating Pedestrian-friendly Streets in Seoul, Using Service Design Method - Focusing on ‘Pimatgol Theme Street’-
- Authors
- 한혜정; 장성희; 김승인
- Issue Date
- 2013
- Publisher
- 한국디지털디자인학회
- Keywords
- Pimatgol; Theme Street; Pedestrian; Service Design
- Citation
- 디지털디자인학연구, v.13, no.3, pp.463 - 473
- Journal Title
- 디지털디자인학연구
- Volume
- 13
- Number
- 3
- Start Page
- 463
- End Page
- 47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7722
- DOI
- 10.17280/jdd.2013.13.3.045045
- ISSN
- 1598-2319
- Abstract
- 피맛골은 조선시대 초기에 서민들이 벼슬아치를 피해 편히 다닐 수 있는 거리로 조성되어 현재까지 600년 동안 서민들에게 삶의 공간이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피맛골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바탕으로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서울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서울시의 브렌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확고히 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연구의 방법으로 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의 4단계를 적용하여 발견, 구체화, 아이디어 발전, 결과 도출을 하였다. 첫 번째, 문헌연구를 실시하여 피맛골의 역사적 배경을 조사하였고 두 번째, 연구의 목적과 목표를 설정한 후 SWOT분석을 통하여 현재의 강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전문가를 섭외하여 휴리스틱 분석(heuristic analysis)을 진행하여 현 문제를 정의하였다. 현재 피맛골은 비주얼, 안전성, 이벤트성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퍼소나(persona)와 사용자 여정지도(customer journey map)를 작성하여 사용자들이 겪는 감정을 파악하여 문제점을 구체화하였다. 사용자들은 공통적으로 피맛골의 청결성을 지적하였지만 피맛골의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네 번째,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의 시각화와 스토리보드(storyboard)로 개선안을 발전시켰다. 다섯 번째, 서비스 블루프린트(service blueprint)로 전체적인 과정을 정리하고 시각화하였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전통적인 자재를 사용한 간판, 조명, 도보로 전통적 방식의 피맛골을 재현하여 본래의 모습이 퇴색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피맛골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피맛골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알리고, 피맛골의 역사적 콘텐츠를 활용한 전통 체험 이벤트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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