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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디자인에 나타난 변증법적 발상과 해석작용 - 1930년대~2000년대 국내·외 정치포스터를 중심으로A Study of Dialectical Idea on Poster Design- based on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litical posters from 1930s to 2000s

Other Titles
A Study of Dialectical Idea on Poster Design- based on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litical posters from 1930s to 2000s
Authors
문철김현경
Issue Date
2014
Publisher
한국기초조형학회
Keywords
변증법; 포스터디자인; 발상법; 정치; dialectical; poster desjgn; creativity technique; politics
Citation
기초조형학연구, v.15, no.1, pp.173 - 185
Journal Title
기초조형학연구
Volume
15
Number
1
Start Page
173
End Page
185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8728
ISSN
1598-8635
Abstract
포스터 디자인은 빠른 시간에 수신자들의 시선을 주목시키고 이미지와 텍스트들의 융합으로 즉각 의미가 전달되어야 하기 때문에 고유한 발상이 요구된다. 아울러, 포스터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대중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메시지와 발상으로 보는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마음을 움직이는 심미적 요소들이 서로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매체이다. 그러므로 포스터 디자인은 매스커뮤니케이션의 한 매체로써 생산자로부터 수신자에게의 정보 전달의 기능과 함께 예술을 사회와 이어주는 매개적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는 대중 매체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이 포스터 디자인의 목적이 정보를 전달하고 수신자들과 정확한 소통하는 것에 있다고 보고, 그 효과를 바로 얻을 수 있는 정치 포스터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였다. 시각디자인 영역에서 정치포스터로서 성격이 형성된 1930년대의 나치, 1981년 프랑스, 2008년의 미국과 한국의 포스터들의 특징과 변화를 헤겔의 이론인 변증법을 이용하여 비교분석을 하여, 시대에 따라 그 방법이 어떻게 변화 및 발전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의 해석작용이 발신자와 수신자의 관계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대부분의 정치포스터들의 바탕에는 헤겔의 변증법의 원리인 정, 반, 합으로 인한 발상이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1930년대 나치, 1981년 프랑스, 2008년 미국). 한국의 경우 변증법적 발상의 적용이 부분적이거나 없었다. 발신자와 수신자의 관계는, 1930년대 나치 포스터의 발신자는 능동적으로 일방적 의도전달을 하고 수신자는 수동적인 존재였으며, 1981년의 프랑스 포스터에서 수신자는 능동적인 자세를 보였다. 2008년의 미국은 수신자와 발신자의 관계가 동일했다. 한국은 1963년과 2012년 모두 발신자는 수동적인 의도전달, 수신자는 수동적인 수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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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Major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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