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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매체와 사진의 역할Reinterpretation of Photograph in Printmaking Media

Other Titles
Reinterpretation of Photograph in Printmaking Media
Authors
김승연석유선
Issue Date
2014
Publisher
한국기초조형학회
Keywords
판화; 대중성; 재매개화; 하이퍼매개; 비매개; 촉각; printmaking; popularity; remediation; hypermedea; immedea; haptic
Citation
기초조형학연구, v.15, no.1, pp.95 - 103
Journal Title
기초조형학연구
Volume
15
Number
1
Start Page
95
End Page
103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8732
ISSN
1598-8635
Abstract
매체란 라틴어로 미디움(medium)에서 유래되었고,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매개한다 혹은 매개물 자체’의 뜻을 가졌으며, 소통을 위해 중간에 개입해서 매개하는 수단, 혹은 장치를 말한다. 인간의 문자, 이미지(회화와 판화) , 그리고 현대의 디지털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무엇과 무엇의 사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생겨난 모든 것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본 논문은 15세기의 판화매체와 19세기의 사진 그리고 20세기 지금의 영상매체를 통해 과학기술로 시작하여 예술로 승화되고 재매개화 재매개화remediation; 마셜맥루한, 볼터와 그루신이 이야기한 개념으로 이전의 매체형식이 새로운 매체내용으로 끊임없이 재매개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적극 변형시키거나 새로운 매체로 낡은 매체가 수용되는 것을 말함. hyper매개나 비매개의 두가지형식을 가짐. 한 과정을 따라가며 아주 오래전 발명된 판화매체가 앞으로 어떤 융합과 창발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연구하고자한다. 그리고 매체가 시대에 따라 변화되면서 매체철학이 더불어 발전되며, 본 논문은 맥루한에서 시작하여 볼터와 그루신에 이르는 재매개화 이론을 중심으로 써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판화나 사진이라는 아날로그 매체시대를 거쳐 보다 많은 정보들을 공유하는 디지털매체시대를 맞이하였다. 디지털은 소리, 이미지 또는 문자를 디지트(digit)라는 비물질적인 정보의 형태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흐름들 속에서 본 연구자는 특별히 사진이 판화매체 안에서 어떻게 재매개 되었는지, 나아가서는 판화와 사진 그리고 디지털 매체의 융합에 의한 판화 표현의 확장가능성에 대해 현재 어떤 시도들이 있는지를 다각도로 연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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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Department of Printmak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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