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서울에 대한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의 담론 분석An anlysis of Chosunilbo and Hankyoreh newspaper discourses related to ‘Design Seoul’
- Other Titles
- An anlysis of Chosunilbo and Hankyoreh newspaper discourses related to ‘Design Seoul’
- Authors
- 김종덕
- Issue Date
- 2012
- Publisher
- 한국디자인학회
- Keywords
- Design Seoul; Public Design; Contents analysis; Partisanship.; Design Seoul; Public Design; Contents analysis; Partisanship.; 디자인서울; 공공디자인; 미디어내용분석; 당파성
- Citation
- 디자인학연구, v.25, no.2, pp.321 - 330
- Journal Title
- 디자인학연구
- Volume
- 25
- Number
- 2
- Start Page
- 321
- End Page
- 33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9534
- ISSN
- 1226-8046
- Abstract
- 본 연구는 2006년에 오세훈 씨가 서울시장에 선출되면서 시작된 ‘디자인서울’에 대한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의 담론을 분석하고, 이러한 담론에 대한 서울시민들과 디자이너들의 반응을 조사 및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문제는 ‘디자인서울’에 대한 미디어 담론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와 ‘디자인서울’에 대한 미디어의 담론은 시민과 디자이너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이다. 각 연구문제에 따라 연구방법을 달리 하였는데, 첫 번째 연구문제는 2006년7월부터 2011년7월까지 미디어에서 ‘디자인서울’을 키워드로 하는 기사들을 조사하여 3명의 코더가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번째 연구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시민 261명과 디자이너 102명에게 각 미디어의 대표적인 담론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설문을 통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 분석 결과, 4가지의 논의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첫째는 미디어의 당파성이 ‘디자인서울’을 정치적 이슈로 만들었으며, 부분적으로 왜곡하였다. 둘째는 정치논리를 통한 디자인 문제의 이분법적 논리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디자이너들에 의한 다양한 디자인 담론의 생산과 데이터 생산이 필요하다. 넷째는 공신력 있는 디자인 데이터의 생산과 공공디자인에 대한 실천적 균형자의 역할을 수행할 디자인커뮤니티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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