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속기업 손익에 대한 차별적 가치평가에 관하여The Research on Differential Evaluation of Subsidiaries' Earnings
- Other Titles
- The Research on Differential Evaluation of Subsidiaries' Earnings
- Authors
- 강내철; 김기범; 김영길
- Issue Date
- 2011
- Publisher
- 대한경영학회
- Keywords
- IFRS; Consolidated Accounting; Subsidiaries' Earnings; Value Relevance; IFRS; Consolidated Accounting; Subsidiaries' Earnings; Value Relevance; 국제회계기준; 연결회계; 종속기업 손익; 가치관련성
- Citation
- 대한경영학회지, v.24, no.3, pp.1465 - 1485
- Journal Title
- 대한경영학회지
- Volume
- 24
- Number
- 3
- Start Page
- 1465
- End Page
- 148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0253
- ISSN
- 1226-2234
- Abstract
- 현재 우리나라는 개별재무보고 체제에서 연결재무보고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한국회계기준원에서 제정하여 공표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의하면 2011년1월1일 이후 최초로 개시하는 회계연도부터 연결재무제표를 주재무제표로 하여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즉 국제회계기준의 채택으로 우리나라의 회계환경은 연결회계 체제로 전환된다. 그간 개별회계 체제에서는 별도로 계산된 지배기업의 고유손익에 종속기업의 손익을 합산하였으나 연결회계 체제에서는 지배기업의 고유손익을 별도로 계산하지 않고 종속기업의 손익과 구분 없이 합산된다. 그 결과 회계정보이용자는 지배기업의 고유 성과와 종속기업 성과를 구분하기 곤란해 졌다.
우리나라의 회계환경에서 종속기업의 손익은 신뢰성이 낮고 미래에 실현될 금액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요소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점을 가치평가에 고려할 것으로 볼 때, 종속기업의 손익은 지배기업의 고유손익과 기업가치의 관련성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예측을 토대로 본 연구는 종속기업 손익의 주가배수는 지배기업 손익과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한다. 본 연구에서는 종속기업 손익과 지배기업 고유손익의 주가배수를 비교하기 위해 2005년에서 2009년 사이의 2,685개 기업․년도 재무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종속기업의 손익은 지배기업의 고유손익보다 주가관련성이 낮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회계정보이용자가 종속기업 손익과 지배기업 손익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본 연구는 연결재무보고 환경에서 개별재무정보의 추가공시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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