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양 과목에 대한 플립드 러닝 적용의 다영역간 사례 비교 연구

Abstract

이 연구에서는 세 영역의 대학 교양과목에서 플립드 러닝 방식의 수업을 실험해보고 그 결과에 대한 분석을 시도했다.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학습법 적용의 의미를 찾아보고 그 발전적 방향성을 모색하였다. 세 영역의 각기 다른 교양 과목에서 도출된 성과에 대한 비교를 통해, 영역별 특성에 따른 학습 성과의 차이는 간과될 수 없으며, 일률적으로 플립드 러닝의 효율성에 대한 고무적 의견을 도출할수 없다는 사실도 확인하였다. 통계 분석상의 수치는 모든 플립드 러닝의 시도가괄목할 만한 효과가 있었다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는 플립드 러닝의 현실적인 측면을 반영하는 결과로서의 중요한 발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