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스포츠 활동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스포츠활동은 개인의 어떠한 목표 설정에 대한 구체적 자신감이라고 정의내려질수 있는 자기 효능감(self-efficacy)의 저하를 방지하고 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간의 기본욕구인 자아실현(self-actualization)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다. 노인들의 신체활동 효과는 신체적인 면 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많은 연구들이 설명하고 있다.본 연구의 가설은 노인들의 자기효능감과 운동행동에 따른 결과기대감은 긍정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운동행동에 따른 결과기대감과 자기효능감, 건강, 사회적 지위 등과는 달리 나이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데 있다. 연구를 위한 방법은 연구자에 의해 잘 훈련된 대학생 30명이 각각 10명의 노인들을 지역별로 나누어 직접 면담을 통해 획득된 조사자료를 근거로 하여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Gill등(1994), Grembowski등(1994)의 연구에서 강조되었듯이 운동습관의 효능기대감은 사회 학습이론의 설명과 동일하게 사회-경제적 지위의 한 부분으로써 노인들의 삶의 질을 결정지워 줄 수 있는 요인임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