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미학의 이론적 성취와 그 역사적 변용 - 니체와 벤야민을 전망하며Theoretical Achievements of Kant’s Aesthetics and Their Historical Transformation - Looking Ahead to Nietzsche and Benjamin
- Other Titles
- Theoretical Achievements of Kant’s Aesthetics and Their Historical Transformation - Looking Ahead to Nietzsche and Benjamin
- Authors
- 하선규
- Issue Date
- Dec-2022
- Publisher
- 한국칸트학회
- Keywords
- Aesthetic Pleasure; Aesthetic Idea; Aesthetic Appearance; Artist’s Metaphysics of Nietzsche; Benjamin’s Philosophy of Art; 칸트 미학; 니체 미학; 예술가 형이상학; 벤야민의 예술철학
- Citation
- 칸트연구, no.50, pp.139 - 185
- Journal Title
- 칸트연구
- Number
- 50
- Start Page
- 139
- End Page
- 18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30653
- DOI
- 10.32333/KS.50.2.5
- ISSN
- 1598-9372
- Abstract
- 본 논문은 칸트 미학의 이론적 성취 가운데 세 가지 논점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이들이 니체와 벤야민의 사유에서 어떻게 수용, 변용되고 있는가를 논의한다. 세 가지논점은 ‘심미적 쾌감’의 독특성과 독자성, ‘인식 일반’과 ‘심미적 이념’, ‘심미적 주관성’ 과 ‘공감의 공동체’이다. 필자는 먼저, 칸트가 이 논점들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정당화하는가를, 그의 철학적 정신과 선험철학적 기획을 염두에 두면서 재구성한다. 이어 필자는 니체가 독자적인 존재론적이며 인식론적인 입장에서 예술, 가상, 심미적 경험과 쾌감의 의미를 어떻게 규정하는가를 살펴본다. 이때 칸트철학 및 칸트 미학과 공통된 지점과 다른 지점을 함께 보여줄 것이다. 다음으로 필자는 벤야민의 역사적-유물론적 예술철학 속에서 예술, 기술, 가상, 쾌감(웃음과 도취)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를 분석한다. 이때 예술과 심미적 차원에 관한 벤야민의 시각이 어떻게 칸트 및 니체와 다른가를 짚어본다. 본 논문의 목표는 칸트 미학의 중요한 이론적 성취를 재독해하고, 이 성취가 니체와 벤야민의 철학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를 보여주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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