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한국 성인의 심혈관질환 발생요인중 TOP5는 혈압·흡연·콜레스테롤 이상·당뇨병·비만이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울 차지하는 것은 ‘수축기 혈압’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순환기내과 최수연, 이희선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624만9천852명을 대상으로 약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고, 야외 활동은 줄면서 소아·청소년 근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근시는 단순히 시력이 나빠지는 문제로 끝나지 않고, 고도근시로 진행될 경우 망막박리나 녹내장 등 심각한 안과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성장기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TV나 칠판 볼 때 눈 찡그리면 시력 저하 의심
근시
작년 국내 고등학교 1학년생 평균 키는 남학생 173.0㎝, 여학생 161.3㎝로 조사됐다. 초·중·고 학생 10명 중 3명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2025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전국 초·중·고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131개교에서 시행한 신체발달 상황과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
뇌졸중 이후 신경세포가 연쇄적으로 사멸하는 핵심 경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기초 연구부터 신약 후보 검증까지 이어지는 중개 연구 성과로, 결과는 28일(한국시간) 국제학술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에 게재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이창준 기억 및 교세포 연구단장 연구팀과 을지대학교 공동연구진은 허혈성 뇌졸중 발생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장기간 추적
데이터 축적, 보건 정책의 밑거름
성인기 만성질환 선제적 예방 기대
서울 소재 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준(20·가명)씨의 하루는 불규칙함 그 자체이다. 오전 수업을 빠듯하게 가느라 아침은 거르기 일쑤고, 점심은 동기들과 자극적인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다. 고교 시절에는 보건 선생님의 잔소
낮잠·주간 졸림·기상 어려움 등 ‘낮의 신호’가 더 크게 영향
수면장애와 관련한 행동 특성 분석으로 신경퇴행성질환 발생 위험 예측 기대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수면장애와 같은 수면 관련 행동 특성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김태원 강사와
공공의료 인력 확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립의전원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할 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을 설립하고, 학생들을 교육·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4년제로 운
봄볕이 따뜻해지면 피부도 한결 편안해질 것 같지만, 건선 환자에게 봄은 오히려 경계해야 할 계절이다. 건조한 바람과 커진 일교차, 늘어난 외부 활동이 겹치면서 피부 장벽이 흔들리기 쉽기 때문이다. 물론 단순히 “보습이 부족해서”라고 넘기기엔, 건선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질환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2022~2025년)에 따르면 건선 환자는 매년 봄
거칠어진 피부에 각질이 반복되거나 수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 건조증이 아닌 건선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2022~2025년)에 따르면, 건선 환자 수는 매년 봄(3~5월)에 평균 12만여 명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특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백색의 각질 덮인 붉은 발진, ‘건선’의 대표 증상
건선(乾癬)은 ‘마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조기 진단과 치료 시점을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박희호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권보미 세종대학교 교수, 유홍기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비침습적 알츠하이머병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 5
노년의 우울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우울은 결코 ‘끝’이 아니다. 적절한 도움과 작은 실천으로 다시 일상을 회복한 노인 사례가 많다.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기상·식사·취침 시간을 가능한 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빛을 쐬면서 “오늘 할 일”을 하나만 정해본다. 설거지하기, 방 정리 5분, 복지관 문의 전화 한 통 하
여성 갱년기엔 폐경으로 여성의 난소 기능이 저하되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해 다양한 신체·심리적 증상이 나타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40~69살 여성의 약 80%가 안면홍조, 수면장애, 질 건조감 등의 증상을 경험한다. 장기적으론 골다공증 유병률이 7.5배 높아지고 심혈관질환 위험도 최대 6배까지 높아진다.
그럼에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내 뇌졸중 응급환자의 이송-치료 체계 곳곳에 여전히 제도적 빈틈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 지 3시간을 넘은 환자에 대해 119구급대와 병원 응급실이 서로 다른 중증 분류 기준을 적용하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응급의료법)의 시행규칙 개정이 지연된 탓이다.
이 문제는 대한뇌졸중학회(학회)와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병변이 남아 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직장인 김희진(가명·47)씨는 상급종합병원 의사에게서 이 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 건강검진에서 유방 병변이 발견된 뒤 조직검사에서 양성에 가깝다는 결과를 들었다. 진료를 받았던 외과에서는 맘모톰 시술을 권했고, ‘한 번에 끝내고 싶다’는 생각에 맘모톰 시술로 여러 병변을 한꺼번에 제거했다.
그런데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키우는 부모 세 명 중 한 명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의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일반 성인의 정신질환 유병률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 연구팀(송다예 연구원)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 232명과 부모 464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와 심리 평가를 진행했다. 연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먹는 알부민’이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각종 방송이나 유튜브 등 SNS 등에서는 중장년층 기력저하의 원인이 체내 알부민 부족이고 그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먹는 알부민’제제를 섭취하면 간 건강을 쉽게 개선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있다. 유튜브나 SNS에서는 유명 의사 또는 AI로 합성된 의사들이
은퇴 생활을 즐기는 A(63)씨의 주말 저녁 마무리는 ‘약 정리’다.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심부전 등을 앓고 있는 그는 하루에만 5알이 넘는 약을 복용한다. 처음에는 약더미를 보며 “벌써 환자가 다 됐나” 싶어 울적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요일별 약통에 약을 배부하는 것이 익숙한 일과가 됐다.
여러 질병으로 인해 다량의 약물을 처방받는 환자가 고령화와 함께
한쪽 귀의 청력만 떨어진 ‘편측성 난청’도 더 이상 가벼운 증상으로 넘길 일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이비인후과 한재상 교수 연구팀은 10만 명이 넘는 대규모 코호트 분석을 통해 편측성 난청이 정상 청력군보다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1.49배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양측성 난청의 위험도는 1.89배로 더 높았지만, 이번
아침까지만 해도 A(여·67)씨는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했다. 오전 10시, 평소처럼 승용차에 오르려는 순간 갑자기 오른쪽 팔과 다리에 힘이 빠졌다.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가족의 신고로 대학병원 응급실에 A씨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17분. 뇌졸중 증상이 처음 발생한 지 3시간17분 만이었다.
A씨의 상태는 심각했다. 의식 저하와 언어장애
[이투데이] 이상민 기자 (imfactor@etoday.co.kr)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매년 4월 11일은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