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연구팀, ‘ULK1’ 억제 시 암 성장 저해와 항암 면역 강화 동시 확인
이번 연구는 ULK1 결손 췌장암 세포 모델과 이를 활용한 동종이식 마우스 모델, 그리고 췌장 특이적 ULK1 결손 유전자 변형 췌장암 마우스 모델을 직접 제작·분석함으로써, ULK1이 췌장암 발달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생물학적으로 처음 규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
겨울철이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폐와 기관지 손상이 발병 원인이다. 기관지가 점차 좁아지며 호흡이 고통스러워지는 이 질환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대표적인 만성 폐질환이다. 흔히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중년 이후부터 서서히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인다. 이런 증상은 서둘러 걷거나 비탈길을 오를 때 더 심하게 나타난다.
이미 6
“원장님, 입 냄새 없애려고 가글을 수시로 해요. 99.9% 살균된다니 안심되잖아요.” 진료실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환자분들을 볼 때마다 저는 급히 손사래를 칩니다. 우리는 흔히 입속 세균을 박멸해야 할 ‘적’으로만 여깁니다. 하지만 앞서 장내 세균 칼럼을 읽으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세균은 무조건 없애야 할 존재가 아니라 우리 몸과 공생해야 할 ‘파트너
자동심장충격기 확보·사용 제안
1세미만 영아 ‘두엄지 가슴압박’
질병관리청이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해 심폐소생술(CPR)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AED) 우선 확보, 영아(만 1세 미만의 아기) 가슴 압박 시 ‘양손 감싼 두 엄지 가슴압박법’ 권고 등이 주요 변화 내용이다.
질병청과 대한심폐소생협회는 29일 ‘
세균을 죽이거나 증식을 억제하는 항생제는 인류를 질병에서 구원한 획기적인 발명품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항생제 사용이 반복되고 늘어나면서 특정 항생제에 대한 ‘항생제 내성균’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항생제 내성균 감염 사례가 크게 늘고 있어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감염 시 사망률이 30%
지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가 약 25조원으로 전년 대비 11%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수치료가 의과 분야 1위를 지킨 가운데, 한의과에선 한약 첩약·생약제제가 빠르게 증가했다.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지난해 상반기 전체 의료기관(7만4341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비급여 보고 제도의 자료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간은 우리 몸의 ‘화학 공장’으로 불릴 만큼 해독과 대사, 면역 조절 등 500가지 이상의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기능의 상당 부분이 손상될 때까지 뚜렷한 통증이 없어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이런 간 건강을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혈청 알부민이다. 알부민은 오직 간세포에서만 합성되는 단백질로 간 기능이 저하되면 가장 먼저 수치 변화가
애플이 한국에서도 애플워치 고혈압 알림 기능을 출시했다. 그동안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일부 국가 사용자들만 사용할 수 있던 기능이지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얻어 한국 사용자들도 이 기능을 쓸 수 있게 됐다.
28일 애플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이날부터 애플워치의 고혈압 알림 기능을 사용하는 게 가능해졌다. 애플워치 시리즈9과 이후 모델, 애
국민건강보험이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지만, 앞으로 재정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장 올해부터 수지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료 수입은 제자리걸음인 반면 갈수록 건보 재정 지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2025년도 건강보험 당기수지가 현금흐름 기준 4996억원 흑자로 집계
162명 평균 7.7년 추적 연구...‘남성이 여성보다 취약‘
렘수면행동장애, 수면 중 꿈의 내용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질환, 소리 지르기, 주먹질, 발차기 등 증상 보여
파킨슨병이나 치매 등 신경퇴행성질환의 가장 강력한 전조 증상으로 알려져 있어
전반적인 인지영역에서 점진적·일관된 저하 확인, 남성은 여러 영역에서 광범위한 저하 보여
10년 이상
김선영 기자의 메디컬뷰
비대면 과다 처방, 불법 유통 초래
약물·운동 병행 통합 관리 모델 필요
삭센다·위고비·마운자로. 이토록 대중의 관심을 받은 전문의약품이 또 있을까. 요즘 의료계 화두는 단연 GLP-1(Glucagon-Like Peptide-1) 계열의 비만 치료제다. GLP-1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드는 천연 식욕 억제 호르몬이다
[머니투데이 정기종 기자] 26일부터 '시장 즉시진입 의료기술' 제도 시행…시장진입 기간 단축 및 절차 간소화
절차도 '4단계→2단계'로…비급여 현황관리·문제기술 퇴출 등 환자 안전 강화 병행
길게는 490일이 걸리던 혁신적 의료기기의 국내 시장 진입 속도가 짧게는 80일로 단축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부터 '시장 즉시진입 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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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6
복지부 제공
혁신적 의료기기가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치지 않고 최단 80일 만에 의료현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
26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두 부처는 '시장 즉시진입 의료기술' 제도를 이날부터 시행한다.
이 제도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단계에서 국제적 수준의 강화된 임상평가를 거친 의료기기를 활용한 의료기술에 대해
[앵커]
이번 겨울에 독감 걸려서 고생하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A형 독감에 이어 이번엔 B형 독감이 예년보다 빨리 확산하고 있어 겨울첨 독감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보도에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아과 대기실이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와 보호자들로 북적입니다.
오전 이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어깨 들 때마다 '찌릿'한 통증…수면장애로 이어지기도
당뇨병 환자에서 발병 빈도 높아져…일반인의 최대 3배
핵심은 '운동치료'…"찜질·스트레칭 필수"
겨울철에는 유독 몸의 움직임이 뻣뻣해진다. 혈관과 근육이 수축해 유연성이 저하되면서 평소에는 크지 않던 어깨 통증도 덩달아 심해진다. 단순 근육통이나 노화 현상으로 보고 넘기기
-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송경철·채현욱 교수 연구팀, 소아청소년 적정 근력량 및 근감소증 기준 제시해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송경철 교수 연구팀이 국내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진단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생체전기 임피던스 분석(BIA)을 기반으로 근감소증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3만 4천여 명, 최대 12년 추적한 대규모 후향적 코호트 연구
- 메틸페니데이트 치료군, 성인기 과체중·비만 분류 가능성 1.6배 높아…신장 차이는 제한적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국내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에서 소아기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진단받은 경우 성인이 된 이후 체질량지수(BMI)가 상대
최근 5년간(2019∼2023년) 암을 진단받은 환자가 5년 넘게 생존할 확률이 74%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립선암이 통계 공표 이래 처음으로 남성을 대상으로 많이 발생한 암 1위 자리에 올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20일 발표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완치된 ‘암 유병자’는 2023년 기준 273만명
복지부, 요양급여 세부사항 개정 시행…당화혈색소 검사 본인부담금 0원
진료비 면제 혜택, 다음 연도 1월 말에서 3월 말까지 두 달 연장
[123RF]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결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의심 판정을 받은 수검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든다.
정부가 검진 사후관리 차원에서 제공하는 ‘첫 진료비 본인
정책 투명성에 국민 호응 높지만
결국 실무진 일거리 늘어 피로감
민감 현안 등 비공개용 따로 보고
업무 역량보다 ‘달변’ 돋보일 수도
효율성 따져 중계 가이드라인 시급
대한민국 국정(國政)이 ‘방송중’이다. 국무회의와 대통령 업무보고에 이어 부처별 산하기관 업무보고와 각종 회의까지 카메라 앞에 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소통과 투명성을 전면에 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