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투명성에 국민 호응 높지만
결국 실무진 일거리 늘어 피로감
민감 현안 등 비공개용 따로 보고
업무 역량보다 ‘달변’ 돋보일 수도
효율성 따져 중계 가이드라인 시급
대한민국 국정(國政)이 ‘방송중’이다. 국무회의와 대통령 업무보고에 이어 부처별 산하기관 업무보고와 각종 회의까지 카메라 앞에 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소통과 투명성을 전면에 내세
[머니투데이 박정렬 기자]
정부가 의료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되는 신의료기술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강화한다. 무분별한 사용으로 환자 부담이 커지고 비급여 시장이 팽창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선진입 의료기술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재평가 대상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단순한 염증 아닌 면역 불균형이 만든 만성질환 … 환자 맞춤형 접근 필요
코막힘이 계속된다면 감기가 아닌 만성 부비동염일수도 있다. 부비동은 코 주위 뼈 속에 위치한 공기가 가득 차 있는 빈 공간을 말한다. 부비동염은 부비동 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통칭한다. 만성 부비동염은 국내 성인의 약 8%가 겪는 흔한 질환으로 △코막힘 △누런 콧물 △후비루 △안면
13일 국회에서 ‘지속 가능한 전국적 소아심장 전문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신대현 기자
27명. 현재 활동 중인 전국 소아심장외과 전문의 수다. 이 중 60세 이상이 6명이다. 선천성 심장병 환자는 증가하는데 의사는 계속 줄어든다. 지역에는 수술 가능한 병원이 없어 환자와 가족들이 서울로 ‘원정 진료’를 떠난다. 더 이상 소아심장 진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신약 연구·개발(R&D) 현황이 공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의 ‘주인공’은 비만 치료제였다. 글로벌 제약회사들은 2030년 1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비만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날 저마다 차별점과 전략을 내놨다.
12일(현지 시각) 오후 미국 제약회사 ‘바이킹 테라퓨틱스’는 미국
[이투데이] 노상우 기자 (nswreal@etoday.co.kr)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선천성 심장병 수술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아심장 전문의의 고령화와 수도권 쏠림 현상까지 겹치면서 지방 진료 기반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지속 가능한 전국적 소아심장 전문의료체계 구축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제3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정부가 2027학년도 이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 전부를 ‘지역의사제’ 정원으로 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증원에 따른 의료계의 반발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도 풀이된다.
일부 산부인과 병원과 유전자 검사 기관 중심으로 신생아 대상 유전 검사가 무분별하게 시행되면서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과 부모들의 불안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국가 차원의 관리 체계 마련과 유전상담 제도화가 시급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 교수는 최근 ‘신생아 유전 검사의 실태와 개선 방안’ 주제의 국회 토론회에서
딸을 둔 부모가 아들만 키운 부모보다 노년기 인지 기능을 더 잘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허하이대학교(허베이대) 연구팀은 고령 부모의 자녀 구성과 인지 기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여성과 노화(Journal of Women and Ageing)'에 발
[이투데이]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혼자 사는 삶이 보편화되면서 이들의 건강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함께 사는 가족이 없기에 건강 이상을 조기 발견하기는 어렵고, 병에 걸렸을 때 일상이 무너지기는 쉽다는 점에서 1인가구일수록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1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 적정 수면 등을 포함한
왜 어떤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병이 적을까. 브라질 초고령자들을 추적한 연구에서 그 차이는 수명 그 자체가 아니라 면역이 무너졌는지, 유지됐는지에 있었다. 과학자들은 110세를 넘긴 이른바 ‘슈퍼센테너리언’들이 노화를 늦춘 것이 아니라 노화에 맞춰 면역 기능을 유지·적응시키는 방식으로 건강을 지켜왔다고 분석한다.
6일 온라인에 공개된 학술지 유전체 정신의학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에 해당할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으며,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 증상 위험이 약 2.8배, 불안 증상 위험이 약 1.6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스마트폰 과다 사용이 수
[이투데이] 한성주 기자 (hsj@etoday.co.kr)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의료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의료 분야 생성형 AI 적정 활용 원칙’을 7일 발표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다중모달모델(LMM) 기반 생성형 AI는 의료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 활용이 확대될수록 환자 안전,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에게 질환 상담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상용 중인 AI 모델 대부분이 악의적 공격에 무방비로 당해 잘못된 치료를 권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에게 질환 상담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상용 중인 AI 모델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1.2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주민등록 세대의 42%를 차지하는 1인 세대 가운데 70대 이상이 가장 큰 비중을 기록해 고령층의 1인 가구화가 뚜렷해졌다.
사진=연합뉴스 ◇ 빨라지는 '초고령화'…65세 이상 고령 인구 전체 21.21%
4일 행정안전부의 '2
한 사람이 평균 83살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평생 쓰는 의료비가 약 2억4600만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대수명이 1년 늘 때 진료비는 51.8%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생애의료비 추정을 통한 건강보험 진료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민 1명에게 평생 지출되는 건강보험 재정은 총 1억9722만원
새해가 되면 부모님 건강을 챙기는 사람이 많다. 혈압·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각종 영양제를 챙기지만, 정작 표정이나 말투에서 드러나는 경고 신호에는 쉽게 눈길을 돌리기 어렵다. 노년기 우울증은 나이 들어 누구나 겪는 기분 저하쯤으로 넘기기 쉽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매와 만성질환 악화, 자해 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한국
[이투데이] 노상우 기자 (nswreal@etoday.co.kr)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추운 날씨와 감기·독감 등의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뇌졸중 발생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뇌졸중 예방을 위해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증상이 생기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뇌혈관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는 △2018년
최근 10년간 분만할 수 있는 기관이 30% 넘게 줄어들었다. 이른바 ‘동네 산부인과’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분만이 가능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연보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서 분만이 가능한 요양기관은 445개로, 2014년 675개 대비 34.1% 감소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