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제 ‘마운자로’. 한국릴리 제공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최소 35건의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운자로가 한국에서 출시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보고된 전체 이상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의 전경.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혁신을 이끌기 위해 공공 보건의료데이터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의료 AI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는 의료데이터 이용권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국내 치매 환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중앙치매센터·국립중앙의료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10.4%로 나타났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까지 포함하면 인지 저하 위험군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치매는 노인에게만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최근에는 50대 환자가 늘고 있으며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
온열치료 등 3개, 건강보험 편입
과잉 우려 항목 예비 급여로 지정
건보정책심의위서 기준가격 확정
병원마다 가격 차가 크고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졌던 도수치료가 내년 상반기 건강보험 체계 안으로 들어간다. 그동안 ‘회색지대’로 남아 있던 비급여 영역이 정부의 직접 통제를 받기 시작하는 셈이다.
보건복지부는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회의에서 도수치료, 방
코로나19 감염 후 집중력·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 원인이 과학적으로 처음 규명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0일 코로나19 감염 후 보고되는 집중력·기억력 저하 등 '인지장애'의 원인을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S1)을 쥐의 코에 투여한 결과
보건복지부는 9일 제9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제공
침습적 혁신의료기술의 임상진료 전환 절차가 빨라진다. 원료의약품 자급률 강화를 위한 지원책도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제9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킬러 규제개혁 과제’로 꼽히는 침습적 혁신의료기술의 조기 임상진료 전환 허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금까지 침
겨울철에는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D’가 쉽게 부족해질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비타민 D 부족이 뼈 건강과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타민 D 결핍으로 병원을 찾은 0~19세 환자는 2014년 4254명에서 지난해 1만1310명으로 165% 증가한 것으로 나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전경.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을 관리급여로 선정하기로 했다. 체외충격파, 언어치료 등은 이번 선정에서 제외돼 추후 다시 논의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비급여 적정 관리를 위한 논의 기구인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제4차 회의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앵커]
일반 담배 흡연은 줄고 있지만 대신 전자담배 사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담배 사용이 6년 전보다 82%가량 늘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전체 담배제품 사용률도 6년 전보다 줄지 않고 오히려 늘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질병관리청이 성인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
[이투데이] 김은재 기자 (silverash@etoday.co.kr)
비급여 항목의 과잉 이용으로 올해 3분기 기준 1~4세대 실손보험 위험손해율이 1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5세대 실손의료보험 도입에 따른 공·사보험 상생 방안' 발표에서 올해 3분기 기준 1~4세대 합산 실손의료보험 위
국민 3명 중 1명(33.7%)은 ‘만성콩팥병’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절반이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제약사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당뇨병-만성콩팥병 인식 및 조기 관리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은 당뇨병(7
본격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8일 질병관리청은 “주로 겨울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있으며, 특히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가정,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영유아 관련시설 등에 위생수칙을 따라달라”고 밝혔다.
질병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장관감염증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희귀·중증질환 보장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보건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7일 협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나라, 새 정부 희귀·중증질환 보장 강화의 방향은?'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앵커]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면, 이 걱정 안할 수가 없습니다.
하늘을 뿌옇게 가리는 미세먼지, 당장 내일(7일)부터 시작입니다.
코와 목이 칼칼해지는 경험, 그렇다고 호흡기만 보호하면 될 일도 아닙니다.
혈관 속으로 들어와 전신을 순환하며 곳곳에 질환을 유발합니다.
유광석 기잡니다.
[리포트]
뿌연 먼지에 갇힌 도시, 시야뿐 아니라 가슴
전 세계적으로 5500만 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 숫자는 2050년까지 세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체 치매 사례 중 거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거나 발병을 늦출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신경과학자와 노인정신의학 전문가들은 유전적 요인과 같은 일부 위험 요소는 통제할 수 없지만,
고혈압 전 단계인 ‘상승 혈압’ 단계에서도 혈관성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성심병원 이민우·정영희 교수가 참여한 연구팀은 이 같은 혈압과 치매 발생 상관관계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과 2010년에 건강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약 280만명을 평균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는 4기 암 환자에겐 한 번의 항암 치료 기회라도 황금과 같다. 암의 크기가 커지고 전이될수록 환자가 활용할 수 있는 표준치료법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항암 임상연구는 새로운 치료법을 시도할 기회이기도 하다. 다만, 암 환자 본인이나 가족 입장에선 망설여질 수도 있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절차가 복잡하거나 새로운 약물이나 치
지난 일요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이 영상 20도를 찍더니, 사흘 뒤 수요일(3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1도까지 내려갔다. 며칠 새 기온 차이가 최대 31도에 이른 것이다. 추위가 길게 이어지는 겨울보다 이렇게 짧은 기간에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날이 건강상 더 위험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경고다. 일기 예보를 볼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절대 기온이
아동·보육, 보건의료 분야 증가분 커
통합돌봄 전국 시행 관련 예산 늘어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뉴시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내년 지역·필수·공공의료 분야 예산이 늘고,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따른 시스템 구축 지원 등 관련 예산도 대폭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 및 기금운
세계보건기구(WHO)가 1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비만 치료에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공식 지침을 내놓았다.
WHO는 이 약물을 “장기 치료의 일부로서 조건부 권장한다”고 밝히며 비만을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인정했다.
이번 권고의 대상은 임신부를 제외한 성인 중 체질량지수(BMI)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