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확충, 소아·고위험 산모 치료 인프라 보강
첨단 암치료장비인 양성자치료기, 비수도권 도입 지원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연합]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역 내 중증 치료 역량을 갖춘 병원을 육성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환자실 확충 등에 필요한 장비비 742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공황장애는 최근 몇 년간 환자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질환 중 하나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인 2020~2021년 사이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황장애(F41.0)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7년 13만 8,736명에서 2021년 20만 540명으로 4년간 44.5% 증가했다. 이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약 9.6%에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카카오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송하는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 영유아 검진표, 대사 증후군 안내문, 본인부담환급금 신청 안내문, 지역가입자 자격변동 안내문 등 각종 안내문과 고지서 300종 이상의 문서를 카카오톡을 통해 보다 간
평생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장기. 바로 심장이다. 운동이나 운전을 하든, 심지어 잠을 자는 동안에도 묵묵히 활동하며 생명을 유지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혈관은 탄력을 잃고 딱딱해지며,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이 있을 때 심장은 이전보다 훨씬 큰 부담을 가진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는 “심장 질환
40대 직장인 ㄱ씨는 하루를 마치고 저녁만 되면 다리에 묵직한 느낌이 들고 밤에 잠을 잘 땐 다리에 쥐가 나 깨는 날이 많았다. 어떤 날 밤엔 발목이나 정강이의 피부색이 붉게 변하면서 다리를 비롯한 하체 전반에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기도 했다. ㄱ씨는 ‘피곤해서 그러려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중 수면 중 다리에 심한 근육경련이 발생하는 날이 잦아져 병원을
[이투데이] 한성주 기자 (hsj@etoday.co.kr)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류머티즘성 질환은 노화에 따라 단순히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절기상 봄을 알리는 우수(雨水)가 지나면서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펴고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따뜻해진 햇살에 이끌려 가벼운 마음으로 등산이나 조깅에 나서기 쉽다. 오히려 이 시기는 1년 중 관절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때이기도 하다.
겨울 동안 활동량이 줄어 굳어있던 관절이 채 풀리기도 전에 갑작스럽게 충격
나이가 들면 근육량은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하지만 근육 감소가 과도하게 진행된다면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건강수명과 직결되는 ‘질환’으로 봐야 한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와 근력 저하가 함께 나타나는 질환으로, 신체 기능을 떨어뜨리고 낙상·골절 위험을 크게 높인다.
또한 근육은 대사·면역·심혈관계 기능에 관여하기 때문에, 근감소증이 진행되면 전신 건
[KBS 전주]
[앵커]
건강쏙!쏙! 시간입니다.
봄의 문턱, 황사와 미세먼지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난주의 경우 심각한 미세먼지 탓에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았는데요.
요즘 특히 주의해야할 질환은 천식이라고 합니다.
네, 이번에는 천식 치료와 주의할 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도수치료 가격과 급여 기준 설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도수치료를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하려는 정부와 이를 수익성 있는 의료서비스로 유지하려는 의료계 간 힘겨루기가 팽팽하게 이어지는 양상이다.
일각에서는 도수치료 가격이 7만 원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정부와 의료계 모두 가격 수준보다 급여 기준이 향후 시장
이형훈 보건복지부 차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외래진료 본인부담 차등화 기준을 강화하고, 관리급여 도입 등 비급여 관리를 강화한다. 재정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국고 지원 예산 확대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
삼성서울병원·숭실대 연구팀, 식도암 치료 후 골절 위험 규명
수술 1년 뒤 전체 골절 61%↑, 대퇴 골절 81%↑
연구팀 “식도암 생존자 골절 예방 위해 적극 개입해야”
식도암 생존자는 골절 위험이 46% 더 높았다. 척추가 골절될 위험은 66%, 대퇴(고관절) 골절은 68%를 상회했다. 이는 △암으로 인한 만성 염증 △수술 후 골밀도 감소 △빈
대기오염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전까지는 대기오염이 만성 질환을 유발한 뒤 치매가 발생하는지 명확하지 않았다. 대기오염 노출은 고혈압, 뇌졸중, 우울증 같은 여러 만성 질환의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 뇌졸중 병력이 있는 사람은 대기오염에 더 취약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의 습격. 제미나이 생성 그래픽
도수치료처럼 과잉 진료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 체계 안에서 관리하기 위한 '관리급여'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그동안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던 일부 비급여 행위의 가격이 정부 관리를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관리급여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오는 19일 공포·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명절 연휴에는 과음이나 과식, 피로 등이 겹치면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늘어난다. 특히 뇌졸중은 응급실 내원 중증응급질환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연휴 중 과음이나 과식, 피로 누적, 스트레스 등은 혈관 부담을 키워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며칠간의 생활 리듬 변화가 혈관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설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만큼 모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기회다. 식습관과 움직임 상태, 복용 약, 평소 마음과 기분 등 주요 건강지표를 중심으로 서로의 건강을 살펴보면 좋다. 명절에도 예상치 못한 응급의료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평소 익숙한 주거 지역을 벗어난 상황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더욱 당황하기 쉽다. 이땐 국립중앙의료원의 ‘내손
어린 왕자가 네 번째 별에서 만난 주정뱅이를 기억하시나요? 왜 술을 마시냐는 질문에 그는 “잊기 위해서”라고 답합니다. 무얼 잊고 싶냐고 묻자 “술을 마신다는 게 부끄럽다는 사실을 잊기 위해서”라고 답합니다.
이 짧은 대화는 알코올 의존과 우울증이 얽힌 상황을 정확히 보여줍니다. 상담 현장에서 알코올 문제를 호소하는 내담자들이 가장 자주 말하는 감정은 분노
자살 예방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정밀한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살률 자체를 낮추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위험이 집중되는 연령·집단·시기·지역을 정확히 파악해 우선 개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살 시도 경험자와 자살 유족 등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 지원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지난 4일 제3기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김교흥·정점식 의원)이
나이가 들면 근육량은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하지만 근육 감소가 과도하게 진행된다면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건강수명과 직결되는 ‘질환’으로 봐야 한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와 근력 저하가 함께 나타나는 질환으로, 신체 기능을 떨어뜨리고 낙상·골절 위험을 크게 높인다.
또한 근육은 대사·면역·심혈관계 기능에 관여하기 때문에, 근감소증이 진행되면 전신 건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특별회계가 신설된다. 안정적인 재원을 바탕으로 필수의료 인력 확충과 의료 취약지 지원,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지역필수의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