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許浚 ≪東醫寶鑑≫의 중국판본 고찰A Study on the Edition of Heo Jun(許浚)'s Dongui bogam(東醫寶鑑) Published in China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Edition of Heo Jun(許浚)'s Dongui bogam(東醫寶鑑) Published in China
- Authors
- 박현규
- Issue Date
- 2014
- Publisher
- 한국중국문화학회
- Keywords
- ≪동의보감≫; 허준; 조선; 중국판본; 왕륜초본; 좌한문간본; 강좌서림장판본(정정동의보감); Dongui bogam(≪東醫寶鑑≫); Heo Jun(許浚); Joseon(朝鮮); The Published in China; The edition of Wang Lun' s manuscript(王綸抄本); The edition by Zuo Hanwen' s possession(左翰文刊本); The edition in Jiangzuo shulin' s possession(江左書林藏版本); ≪東醫寶鑑≫; 許浚; 朝鮮; 中國版本; 王綸抄本; 左翰文刊本; 江左書林藏版本(訂正東醫寶鑑)
- Citation
- 중국학논총, no.43, pp.235 - 260
- Journal Title
- 중국학논총
- Number
- 43
- Start Page
- 235
- End Page
- 26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2727
- ISSN
- 1229-2540
- Abstract
- 본 논문에서는 서지학적 입장에서 조선 허준 ≪東醫寶鑑≫의 중국 제판본을 고찰했다.
≪동의보감≫은 일찍이 중국으로 들어가 여러 차례 출판 유통되어 중국인으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다. 20세기 중반 이전에 중국에서 전통 방식으로 인출 간행된 한국인 편저물은 꽤나 있지만, 그 가운데 횟수가 가장 많은 책자가 바로 ≪동의보감≫이다. 인출 간행본을 세분해보면 목간본 12종, 연인본 1종, 석인본 4종 등 총 17종이 있다. 이밖에 필사본이 4종을 더 있는데, 앞으로 조사에 따라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중국판 가운데 연도가 가장 빠른 것이 건륭 12년(1747)에 王綸抄本이다. 이후 나온 중국본은 크게 두 계통으로 나뉜다. 한 계통은 凌魚 서문이 들어간 第八舖藏版(左翰文)本 계통이다. 건륭 28년(1763)에 左翰文이 처음 간행된 이래 광서 11년(1885)까지 나온 제반 목판본은 모두 이 계통에 속한다. 다른 한 계통은 일본에서 도입한 訂正東醫寶鑑 계통이다. 광서 15년(1889)에 정정동의보감을 저본으로 삼은 江左書林藏版(朱曜之)本이 출간된 이래 20세기 중반까지 나온 각종 연인본과 석인본은 모두 이 계통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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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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