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안질환 환자들의 운전 행태에 대한 설문 조사A Study of Driving Behaviors among Patients with Chronic Ophthalmological Disorders
- Other Titles
- A Study of Driving Behaviors among Patients with Chronic Ophthalmological Disorders
- Authors
- 최준호; 조아란; 하승주; 최경식; 이성진; 박성희
- Issue Date
- 2012
- Publisher
- 대한안과학회
- Keywords
- Chronic ophthalmologic disorder; Driving; Survey; Visual acuity; Visual field
- Citation
- 대한안과학회지, v.53, no.4, pp.559 - 564
- Journal Title
- 대한안과학회지
- Volume
- 53
- Number
- 4
- Start Page
- 559
- End Page
- 564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5848
- DOI
- 10.3341/jkos.2012.53.4.559
- ISSN
- 0378-6471
- Abstract
- 목적: 만성 안질환으로 경과 관찰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여 운전 실태를 파악하고 시력 및 시야가 운전에 미치는영향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망막혈관폐쇄, 황반변성 등 만성 안질환으로 치료 중인 환자 153명을 대상으로 15개의 문항으로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이 중 6개는 운전 환경에 따라 느끼는 불편함의 정도를 5단계로, 1개는 자신이 문제점을 인식하는지에대해 질문하였다. 최대교정시력, 시야 검사와 답변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1종 면허 소지자 16.2%, 2종 24.1%가 운전면허의 적성검사 기준에 미달되었다. 현재 운전을 하고 있는 사람은 82.6%, 시력 저하를 이유로 운전을 포기한 사람은 7.8%였다. 운전 시 불편함의 정도는 시력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r=-0.503, p≤0.01), 시력기준에서 미달된 74.2%가 시력이 문제가 된다고 인식하였다.
결론: 현재 운전 면허를 소지한 만성 안질환 환자들의 시기능을 고려하여 적절한 운전 행태에 대한 교육 및 지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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