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 환자에게서 BioholeTM 쐐기를 이용한 Buttonhole 천자법의 임상적 유용성Clinical Utility of the Buttonhole Technique Using BioholeTM in Hemodialysis Patients
- Other Titles
- Clinical Utility of the Buttonhole Technique Using BioholeTM in Hemodialysis Patients
- Authors
- 최수정; 이설형; 조은희; 오혜란; 김은정; 박무용; 김진국; 황승덕
- Issue Date
- 2012
- Publisher
- 대한내과학회
- Keywords
- Buttonhole; 동정맥루; 혈액투석; Buttonhole; Arteriovenous shunt; Renal dialysis
- Citation
- 대한내과학회지, v.82, no.3, pp.307 - 312
- Journal Title
- 대한내과학회지
- Volume
- 82
- Number
- 3
- Start Page
- 307
- End Page
- 312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5870
- ISSN
- 1738-9364
- Abstract
- 목적:지금까지 혈액투석에서 같은 부위를 천자하는 buttonhole법이 천자가 쉽고, 지혈이 빠르고, 통증과 감염 등의 합병증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숙련된 인력과 긴 시간 등의 단점이 있었는데, 최근 BioholeTM을 이용하여 2주 만에 통로를 확보하는 새로운 buttonhole법이 소개되어 북미, 일본 등지에서 사용되고 있다.
방법: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혈액투석을 3개월 이상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2011년 7월부터 10월까지 기존의 rope-ladder법으로 투석 받는 군과 BioholeTM을 이용하여 경로를 만들고 이후 buttonhole법의 천자를 받는 환자군의 2주간의 시술 과정과 시술 후 12주간 결과를 비교 연구하였다.
결과:총 40명(남자 27명)의 환자가 포함되었고 평균 나이는 49.1 ± 14.2세(22-84세)이고, 투석 기간은 60.0 ± 58.2개월(4-264개월)이었다. rope-ladder군은 13명, buttonhole군은 27명이었고, 시험군에서 체중(p = 0.004)이 많이 나갔고, 통증의 강도(p = 0.044)가 높았다. BioholeTM을 이용한 2주간의 경로 형성에서 buttonhole군 환자들의 천자 시 통증(5.6 ± 2.7 vs. 3.4 ± 3.1, p = 0.003)이 감소하고, 지혈 시간(1.8 ± 0.5 vs. 1.3 ± 0.5, p = 0.001)은 단축되었다. BioholeTM 시술 2주간에 부작용으로 쐐기의 이탈(20.8%), 쐐기 부위 출혈(8.6%), 통증(2.4%)의 순으로 발생하였고, 모든 환자에서 염증과 감염사건은 없었다. BioholeTM 시술 후 12주간에 buttonhole군에서 rope-ladder군에 비해 통증은 감소하였고(p = 0.088), 감염이 1예(p = 0.327)가 발생하였으나 통계적 의미가 없었고, 지혈은 더 잘되었다(p = 0.000).
결론: BioholeTM을 이용한 새로운 buttonhole 천자법은 안전하고 유용하나, 장기적인 대규모 연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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