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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광협력관계에 대한 구성주의적 접근 - Wendt의 집단정체성을 중심으로 -Constructivist Approach to Tourism Cooperative Relations between Korea and China : Focused on Wendt’s Collective Identity

Other Titles
Constructivist Approach to Tourism Cooperative Relations between Korea and China : Focused on Wendt’s Collective Identity
Authors
이연택오은비
Issue Date
2020
Publisher
관광연구소
Keywords
국제관광협력관계; 국제관계이론; 구성주의; 집단정체성; 관광보복조치; International Tourism Cooperative Relations; International Relations Theory; Constructivism; Collective Identity; Tourism Retaliatory Action
Citation
관광연구논총, v.32, no.3, pp 3 - 24
Pages
22
Journal Title
관광연구논총
Volume
32
Number
3
Start Page
3
End Page
2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9618
ISSN
1226-8054
2671-745X
Abstract
본 연구는 구성주의 국제관계이론의 관점에서 그동안 역사적 과정을 통해 발전해온 한중 관광협력관계를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2017년 3월 한국의 사드배치이후 중국 정부의 관광보복조치로 인한 한중 관광협력관계의 변화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이론적 고찰에서는 국제관광협력관계, 구성주의 국제관계이론에 대한 개념적 고찰이 이루어졌으며, 관련 선행연구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연구모형으로는 웬트(A. Wendt)가 제시한 집단정체성을 분석하는 구성주의적 모델을 바탕으로 개별행위자-상호작용-집단정체성의 단계적 분석모형이 제시되었다. 연구방법으로 자료수집을 위해서는 Yin의 사례연구법이 사용되었으며, 분석을 위해서는 Klotz와 Lynch의 역사적 해석학적 방법이 사용되었다.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한중 국교 수립이 이루어진 1992년부터 사드사태로 인해 갈등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2019년 말까지로 설정되었다. 분석결과, 한중 양국은 관광협력을 위한 상호작용을 통해 불안정하고 불균형적인 상징적 관광경제공동체라는 집단정체성을 형성해온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근거한 한국 정부의 대응과제로는 관광경제공동체를 관광문화공동체로 변화시킬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의 구축과 불안정하고 불균형적인 관광공동체를 안정적이고 균형적이며 실질적인 관광공동체로 변화시킬 수 있는 관광지식집단의 양성이 제시되었다. 연구의 한계로는 분석변수선정의 한계와 자료수집의 한계가 제시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한중 관광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외형적인 교류협력뿐만 아니라 내재적인 인식구조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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