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將 藍芳威의 조선 활동과 현존 문물 고찰A Study on Ming General(明將) Nan Fangwei(藍芳威)’s Activities in the Choson(朝鮮) period and Existing Historical Artifacts and Literacy Works
- Other Titles
- A Study on Ming General(明將) Nan Fangwei(藍芳威)’s Activities in the Choson(朝鮮) period and Existing Historical Artifacts and Literacy Works
- Authors
- 박현규
- Issue Date
- Dec-2021
- Publisher
- 한국중국문화학회
- Keywords
- 壬辰倭亂; 藍芳威; 明將; 朝鮮詩選全集; 南原關王廟; 遊擊將藍公種德碑; 임진왜란; 남방위; 명장; 조선시선전집; 남원 관왕묘; 유격장남공종덕비; Imjin War; Nan Fangwei; Ming General; Chosun Poetry Collection; Namwon Guanwang Shrine; Youji general Nan Fangwei Jongdeokbi
- Citation
- 중국학논총, no.72, pp 47 - 70
- Pages
- 24
- Journal Title
- 중국학논총
- Number
- 72
- Start Page
- 47
- End Page
- 7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20239
- DOI
- 10.23004/kchcu.2021..72.003
- ISSN
- 1229-2540
- Abstract
- 본 논고에서는 임진왜란시기 명장 藍芳威가 조선에서의 활동한 제반 사항과 현존 문물을 고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남방위의 고향은 강서 昌江(현 景德鎭)이다. 아쉽게도 훗날 남방위의 후손들은 어디로 이주했는지 찾을 수 없다. 경덕진 민란 때 남방위는 민란인의 영수로 나섰다가 투항하여 명군 진영으로 들어갔다. 이후 여러 전투에 나서 전공을 세웠다. 정유재란 때 명 유격장수로 조선에 들어와서 수십 차례 크고 작은 전투에 참전했다. 하지만 중로군의 패전과 徐觀瀾의 감찰 사건으로 조선에 주둔한 명 군부와 반목이 생겨 귀국 후 변방으로 쫓겨 가는 시련을 겼었다.
남방위가 남원 關王廟를 창건했다. 이후 남원 관왕묘는 여러 차례 이건과 중건을 거쳐 남원 왕정동에 보존되어 있다. 또 군사 주둔지에서 높은 청덕으로 아랫사람들을 엄격히 단속하여 백성들이 잘 보살펴주었다. 공주 사람들이 남방위의 청덕에 감읍하여 <遊擊將藍公種德碑>를 세웠다. 그리고 여가가 있을 때 여러 인사로부터 수집한 한국 漢詩들을 선록하여 ≪朝鮮詩選全集≫을 편찬 출간하여 수준 높은 한국 한시를 중국 문단에 알리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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