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 훈련을 위한 비상구 탈출하기 프로그램 (Emergency Exit Program) 개발 및 효과성 검증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Validation of Emergency Exit Program for Training on the Unilateral Neglect of Stroke Patients
- Other Titles
-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Validation of Emergency Exit Program for Training on the Unilateral Neglect of Stroke Patients
- Authors
- 황도연; 박진혁; 류성현; 이성아
- Issue Date
- May-2022
- Publisher
-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
- Keywords
- 뇌졸중; 비상구 탈출하기 프로그램; 편측무시; 효과성; 훈련도구; Stroke; Emergency exit program; Unilateral neglect; Effectiveness; Training tool
- Citation
-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지, v.14, no.1, pp 103 - 111
- Pages
- 9
- Journal Title
-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지
- Volume
- 14
- Number
- 1
- Start Page
- 103
- End Page
- 11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21038
- DOI
- 10.34264/jkafa.2022.14.1.103
- ISSN
- 2288-3606
- Abstract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비상구 탈출하기 프로그램(Emergency Exit Program)을 개발하고, 효과성을 검증하여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 훈련을 위한 도구로써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병원에서 작업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는 무작위 배정을 통해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한 후 Albert’s test와 한국형 캐서린 버지고 척도(K-CBS)로 초기평가를 실시하였다. 초기평가 후 실험군은 기존의 작업치료 중재(1일 30분, 주 5회)와 비상구 탈출하기 프로그램 중재(1일 10분, 주 4회, 4주간 총 16회)를 시행하였다. 대조군은 기존의 작업치료 중재와 추가적인 작업치료 중재를 실험군과 동일한 기간 동안 시행하였다. 두 집단 모두4주 후 재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 전⋅후 Albert’s test 및 K-CBS 점수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p<.01), 중재 전보다 후에 편측무시 정도가 감소하였다. 또한,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중재 전⋅ 후 Albert’s test 및 K-CBS 점수 차이값(재평가-초기평가)이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p<.01).
결론: 본 연구를 통해 비상구 탈출하기 프로그램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향후에는 훈련도구뿐만 아니라 편측무시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써의 유용성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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