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질환으로 잘못 진단된 고관절염: 증례 보고

Abstract

연구 계획: 증례보고. 목적: 경추 병변으로 잘못 진단된 고관절 질환 사례를 보고한다. 선행 연구문헌의 요약: 고관절 및 무릎 골관절염은 일반적으로 노인 환자에서 보행 장애를 초래한다. 일반적으로 진단은 쉽지만 증상이 모호하고 중복될수 있으므로 임상의는 감별 진단에서 척추 병변을 고려해야 한다. 보행 장애는 경추 척수병증의 주요 증상으로, 느리고 넓은 범위의 운동성 보행으로 나타난다. 대상 및 방법: 73세 남성이 보행 장애와 양측 허벅지 방사통으로 입원했다. 본원 내원 1년 전 다른 병원에서 경추 척수병증 진단을 받고 경추 유합술을 받았다. 그러나 불안정한 보행 패턴을 보였고, 허리에서 시작된 간헐적인 통증과 함께 양측 사타구니와 무릎으로 방사통을 경험했다. 초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C4-5-6 레벨에서 추간판 탈출로 인한 협착증이 발견되었다. 1년 추적 MRI에서 C4-5-6 레벨에서 잘 감압되었다. 그 후 골반 일반 방사선 촬영과 고관절 MRI에서 심한 골관절염이 발견되어 양측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았다. 결과: 고관절 수술 후 통증 및 보행 장애가 현저히 호전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본 증례에서 보행 장애를 동반한 경추 척수병증의 증상은 상지 증상이 거의 없는 환자의 주요 증상이었으며, 임상의는 이 상태가 고관절 또는 무릎병리로 오진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약칭 제목: 경추 병변으로 오진단된 고관절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