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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창건된 南關王廟 기록 고찰 ― 조선 선조 연간을 중심으로 ―A Study on Foundation and Appearance of South Guanyu Shrine(南關王廟) during the Reign of Seonjo(宣祖) of the Joseon Dynasty(朝鮮)

Other Titles
A Study on Foundation and Appearance of South Guanyu Shrine(南關王廟) during the Reign of Seonjo(宣祖) of the Joseon Dynasty(朝鮮)
Authors
박현규주강훈
Issue Date
Mar-2024
Publisher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중국학연구소
Keywords
South Guanyu Shrine(南關王廟); Guan you(Guan yunzhang: 關羽); Chen yin(陳寅); Guan ping(關平); Zhou cang(周倉); Ming soldiers(明軍);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Imjin War; 壬辰倭亂); Folk faith; 南關王廟(南廟); 關羽; 陳寅; 明軍; 壬辰倭亂; 民俗信仰
Citation
沽山中國學報, no.9, pp 89 - 118
Pages
30
Journal Title
沽山中國學報
Number
9
Start Page
89
End Page
11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26157
ISSN
2713-8356
Abstract
본 논문에서는 한국 최초 창건된 南關王廟에 대해 조선 선조 연간에 남겨진 기록들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關羽(關雲長)는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에서 장수로 활약한 실존 인물이다. 나중에 수호신, 무신, 재물신, 호국신 등으로 확대되다가 훗날 천상으로 승격하여 관성대제가 되었다. 한국에서 첫 번째 세워진 관왕묘는 남관왕묘이다. 남관왕묘는 임진왜란 때 명 장수 陳寅이 서울 남산 아래에 세웠다. 1598년(선조 31)에 남관왕묘가 낙성될 때 지은 조선 李廷龜의 제문, 1599년(선조 32)에 남관왕묘를 찾아보고 기술한 吳希文의 기록, 1600년(선조 33)에 명 陶良性이 남관왕묘의 창건 역사를 담은 「朝鮮刱建漢前將軍關公廟記」를 통해 남관왕묘의 건립과 모습을 살펴보았다. 남관왕묘의 관우상은 소상이다. 머리에 금관을 쓰고 붉은 도포를 입었으며, 얼굴이 붉고 긴 수염을 하고 있었다. 탁자 앞에는 청룡언월도가 꼽혀 있었다. 좌우에 關平, 周倉 등 배위상 4기가 세워져 있었다. 묘우에는 명군들이 쓴 여러 편액과 기치가 걸려있었다. 명군들은 관왕묘에 찾아와 적을 물리쳐달라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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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un 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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