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한국 청소년의 약물사용 경험 현황 및 영향 요인: 제13차(2023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통계를 이용하여Substance use experiences and influencing factors among South Korean adolescents after COVID-19: using data from the 19th(2023) Korea Youth Risk Behavior Online Survey
- Other Titles
- Substance use experiences and influencing factors among South Korean adolescents after COVID-19: using data from the 19th(2023) Korea Youth Risk Behavior Online Survey
- Authors
- 이혜원; 이은미
- Issue Date
- Jul-2024
- Publisher
- 한국산학기술학회
- Keywords
- Substance Use; Adolescent Substance Use; COVID-19; Residence Type of Adolescent with Family; Mental Health of Adolescent
- Citation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25, no.7, pp 203 - 213
- Pages
- 11
- Journal Title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Volume
- 25
- Number
- 7
- Start Page
- 203
- End Page
- 21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26924
- DOI
- 10.5762/KAIS.2024.25.7.203
- ISSN
- 1975-4701
2288-4688
- Abstract
- 본 연구는 코로나19가 종료된 이후인 2023년도(제19차)의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청소년의 약물사용 경험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총 52,880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행태 특성, 정신건강 특성과 약물사용 경험을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카이제곱 검정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통계적 검정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약물사용 경험률은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05-2008년 기간 중 1.1% 로, 이후 17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코로나19 이후 첫해인 2023년에 1.7%로 가장 높게 반등하였다. 청소년의약물사용 경험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은 거주형태로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지 않는 경우 3.08배(p <.001) 약물사용경험이 많았다. 청소년 약물사용 경험에는 음주(2.54배, p <.001), 흡연요인(2.61배, p <.001), 스마트폰 과의존 요인(1.28배, p <.005), 자살 생각(2.57배, p <.001), 범불안장애 경험(2.02배, p <.001), 우울감 경험(1.69배, p <.001)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청소년 약물사용 예방을 예방하기 위한 공중보건 시스템과 부모 및 청소년 개인의 전략 개발을 돕기 위한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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